사서애思西涯 사서애思西涯 - 심 성 보 - 안동벌 하회마을 솟을대문 와가원경瓦家園景 능선은 수려하고 평원은 광활한데 곳곳에 애학愛學의 유산 걸출 인물 길렀더라. 임란壬亂의 참담한 조국 구국일심 동분서주 청사靑史에 길이 빛날 대공大功을 세웠나니 소명召命에 충절이 이르러 정승 품위 떨쳤.. **童溪의 시 2010.01.27
시편24 시편 24 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虛誕)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난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성경시편 2010.01.27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 김남조 작사. 김순애 작곡 - 1 그대의 근심 있는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내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해 2 그대의 사랑 문을 열때 내가 있어 그 .. *가곡의 가사 2010.01.26
교감 블로거의 댓글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도둑(?)이 들어와 엄청나게 장난질하고 떠났네....우짜꾸... 2022년 9월30까지 다음 블로거가 T스토리로 이전되어 안타깝게도 내마음을 전하는 추억의 댓글들이 소멸된다니 610개 시의 댓글을 다시 본문으로 부쳐 넣는 힘든 과정을 시작하려 한답니다. 괴롬뒤에는 기쁨이 오겠죠...^^ 시를 사랑하는 님들과 함께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달려가오리다~ 오! 주여 손걸음을 도와 주소서! - 2022.8.26. 새벽에 德이가- *시의 댓글(1) 2010.01.26
한산섬 한산섬 - 심 성 보 - 님께서 시름하신 수루戍樓 섬돌에 올라보니 날 뛰는 무리들을 일격에 침몰시킨 장쾌한 대첩大捷의 현장 억새꽃에 학鶴이 푸르네. 모두가 아니라 할 때 외로 품어 펴신 선각先覺 만백萬百이 우러르던 날 청맹靑盲도 우주를 보았네 시공時空을 넘는 영혼이시여 여명의 .. **童溪의 시 2010.01.26
촉석루(矗石樓) 촉석루(矗石樓) - 심 성 보 - 진주성 벼랑따라 우뚝 선 촉석루를 하쉽게 찾아들어 망중한(忙中閑)이 즐거운데 어디서 포효하듯 먼 핏소리 사백년을 돌린다. 푸른 돌 굽이 도는 깍지 못 푼 논개 절규 수풀은 죽창을 품어 그날을 기다리고 한(恨) 많은 겨레의 혼불 남강(南江) 물을 끓인다 -2006.. **童溪의 시 2010.01.25
시편 22 시편 22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열조가 주께 의뢰하였고 의뢰하였으므로 저희를 건지셨나이다 5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하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모친의 젖을 먹을.. 성경시편 2010.01.25
사랑 사 랑 -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 - 1.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 될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소이다 2 .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낙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져 탐이 옳소이다 *가곡의 가사 2010.01.23
하늘의 옷감 하늘의 옷감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1865~1939):아일랜드의 시인,극작가 금빛 은빛 무늬가 있는 하늘이 수놓은 옷감이 밤과 낮 어스름한 저녁때 푸르고 검은 옷감이 내게 있다면 그대의 발 밑에 내 꿈을 깔아 줄 텐데 가난하여 가진 것 오직 꿈뿐이기에 그대 발 밑에 내 꿈을 깔았으니 사뿐히 걸으소서, 내.. **시의 나라 201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