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폭우 속에 피어난 산나리꽃!

샬롬이 2024. 7. 18. 10:12

 

폭우 속에 피어난 산나리꽃!

 

지구 온난화로 집중 호우는

물폭탄이 되어 생명을 앗아가고

수많은 재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장마철만 되면 어느 곳이든 물난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사전에 철저하게

만반의 준비를 해야함을 느낀다.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없는 것이 자연의 위력이다.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가 아님은 살 수가 없다.

언제나 풍파가 많은 우리의 마음에도

경각심을 갖고 반석같은 믿음으로

주의 말씀대로 행하여야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漲水)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딛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柱礎)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 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메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 7:24-27)

 

원의 골목길에도 장대비가 쏟아져

작은돌과 흙이 밀려 내려와 있어

장마전선의 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포도송이라고 그린 오래된 벽화에 기대어

저절로 자생한 키가 큰 산나리꽃들이 

폭우 속에도 어여쁜 꽃을 피워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오랜만이네에~ 우짜꼬나...

작년보다 계급장이 늘었네에~"

"죽은깨가 있는 얼굴보다 너의 마음은 

여전히 꽃말처럼 순결해 보이네~"

"외모보다 마음을 알아 주시니

고마워에~ 늙음도 감사하이소마!"

"세월의 풍랑앞엔 막을 장수가 없고..

부귀영화보다 건강이 최고라네~"

 

"인생의 광풍은

아무리 심해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구름 뒤엔 언제나 태양이

빛나고 있다"

-롱펠로(Longfellow 미국.

1807. 2. 27~ 1882. 3. 24). 시인.

소설가. 역사 전승(傳承) 이야기가 담긴

시를 쉬운 말로 써 휘트먼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사랑받음.

1867년 단테의 <신곡>을 번역함.

<인생찬가> <에반젤린>시가 유명함 -

 

인생의 짧은 여정에도 혹독한 시련을

당하며 괴로워할 때가 많을 것이다.

스스로 땀흘러 노력도 하지 않고

더 좋은 것을 가지려다 보면

낭패를 당할 수 밖에 없다.

비록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인내하며 칠전팔기의 용기를 가져 

주어진 환경을 개척해 나가야 하리라.

폭우 속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워

기쁨을 안겨주는 산나리꽃처럼 

우리의 삶도 거센 풍랑을 잘 이기도록

주의 말씀에 힘입어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 폭우 속에서도 곱게 핀

산나리꽃들과 <베토벤의 미뉴에트>로

감사와 기쁨을 나누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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