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부산시민공원에서

샬롬이 2026. 5. 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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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서

 

봄에서 여름으로 향해 가는 햇살은
눈부시다 못해 뜨거운 열기를 품었다.
오월은 어느 곳이나 예쁜 꽃들이 피어
축제의 팡파르를 울리며 오라고 한다.
며칠 전, 동계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부산시민공원으로 나들이 갔다.
 
하늘을 찌를 듯한 키가 큰 소나무와
울창한 나무아래서 가족들이 모여
아이들과 공놀이와 연을 날리고 있었다.
연인들도 쌍쌍이 자리를 펴고 앉아
맛난 것을 서로 먹여 주며 즐기었다.
"와우! 너무 평화롭고 보기 좋심더!"
"한 눈 팔지 말고 가던 길 가자 마!"
 
우리도 상큼한 바람이 부는 그늘의
명당(?)에 앉아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젊은이들 못지 않게 청춘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묵뚝뚝한 빵모자 남편은 폰 속의
시류에 빠져 별천지에 가서 있기도 했다.
 벙거지 아내도 질세라 5월 5일에 만든
유튜브를 살펴보며 연신 빠져 들었다.
 
오래 살다 보면 부부는 동반자이기 보다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 사랑으로 아껴 준다.
때로는 의견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측은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방향으로 간다.
"방콕보다 확! 티인 곳에 오니 좋소! 허허"
"부산시민이 누리는 복이 아임니꺼~호호"
 
그곳의 연못에는 팔뚝만한 잉어들이 있어
가던 길을 멈추고 촐랑대는 공연을 봤다.
갑자기 슈베르트의 <송어>가 떠올라서
피아노곡에 맞춰 월척을 하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어부가 되기도 했다.
지금, 6.3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을 포획(?)하기 위해 야단들이다.
 
이번 선거는 비리가 종합세트인 괴물
여당을 심판하여 국가를 바로 세워야겠다.
죄가 있는 대통령의 공소취소는 사법을
무너뜨리고 독재체체인 공산주의 법이다.
뇌물을 받고도 출마한 뻔뻔한 시장 후보도
자격 미달이며 정치에서 손을 떼야한다.
"명품시계를 준 자는 있는데..받은 자는
발뺌만 하고 있으니 특검을 받아야징~"
"부산의 유권자들 이여! 정신을 차리자!"
 
분수대의 물줄기는 활력이 넘쳐났다.
연못가에는 노란 창포 꽃들이 피어
오가는 나그네들에게 미소를 보냈다.
물결 위로 짝꿍과 함께 나란히
 유유자적하게 자맥질하는 오리는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연신 폰으로 따라가며 찬송가 곡
<주 날개밑 내가 편안히 쉬네>로
동영상을 남기며 감사함이 넘쳤다.
때를 따라 은혜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것이다.
"항구 도시 부산이 제일 좋구만!"
"암요! 함께 보는 경치가 더 좋심더~"
"시민들이 똘똘뭉쳐 좌파들을 물리칩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편 1:1-6)

-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투표를 원하는 德 올림 -
 
*** 위의 동영상은 
Naver <자연의 노래 애씀이>
검색하시면 감상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