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산딸나무 꽃을 바라보며

샬롬이 2026. 4. 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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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꽃을 바라보며

 

꽃가루를 머금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해마다 동네 길가의 산딸나무에서는
하얀 천사들이 모여 춤을 추었어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단장한 긴머리 소녀도
꽃을 바라보며 발걸음이 사뿐~사뿐~
 
"청춘이란 마음의 젊음이다.
신념과 희망에 넘치고 용기에 넘쳐
나날을 새롭게 활동하는 한,
청춘은 영원히 그대의 것이다.
청년과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 고골리(Gogol, 러시아.
1809, 3, 20~1852.2. 21).
소설가. 극작가. 사실주의 문학 선구자.
1835년 <아라베스크>
1836년 <감찰관> 등 -
 
육교 계단에 올라가 바라다 본 전경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슴이 두근~두근~
십자가형의 백옥 같은 꽃잎마다 겸손하게
나그네들에게 희생의 덕목을 들러주었어요.
 
"일생은 짧다.
무슨 일이든지 이성과 양심이 명하는
길에 따라 하도록  힘쓰고, 
여러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을 써라!
그것이 인생의 가장 값있는 열매이다"
-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354년 11. 13~430년 8. 28).
로마 제국의 신학자. 성직자.
13권의 <고백론> -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어도 진실함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헌신하는 게 최고겠지요.
과목의 꽃도 지고 나면 알찬 열매를 맺듯이
고난 속의 인생도 찬란한 빛을 발할 거예요.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을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 쿠노 피셔(Kuno Fischer, 
1824. 7.23~1907. 7.5).
독일의 철학자. -
 
봄날, 오염된 거리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깨끗한 산딸나무 꽃의 매력에 빠졌어요.
우리의 완악한 마음과 불의한 사고도
주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될 것을 믿어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사야 1:18)

- 산딸나무의 붉은 열매를 기다리며...
Brahms Waltz를 영상에 담은 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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