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봄
2025년의 새봄은 온통 사방이
안전한 곳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져
우리의 삶이 더욱 각박해져 가고 있다.
곳곳마다 인간의 부주의로 발생한
큰 산불의 재해와, 말세의 징조처럼
느껴지는 태국의 엄청난 지진은
소중한 생명들을 잃고 모두가 슬픔과
절망 속에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세계는 까무러칠 정도로 요동치며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어 걱정스럽다.
우리나라도 방위비와 수출에 비상이
걸려 정부와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
이 고비를 잘 극복해야 하리라 본다.
"한 발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 이병철 (1910-1987) 호는 호암.
대한민국의 삼성 그룹 창업자.
1938년 삼성 상회를 설림함.
제일 제당, 제일 모직,
중앙일보등을 설림함.
<우리가 잘 사는 길>
<호암 자전> -
지구의 멸망이 가까워질수록
인간들의 마음 상태는 교만함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권력과 명예의
욕심에 치우쳐서 정신없이 살아간다.
거짓과 궤계의 종이 되어 굴복하며
양심과 인격이 상실된 것도 모른 체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있을 뿐이다.
안타까운 현실 앞에 우리들은
정신을 차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금 새로워져 깨끗한 마음과
정의로움으로 세상을 이겨야겠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다니엘 12:10)
자고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탄핵으로 두 번씩이나 파면시킨
뻔뻔한 민주당은 온갖 비리와
거짓의 아비인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내는 것은 참으로 꼴부견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는 선거법 위반이
2심에서 사진의 '확대'를 '조작'이라고
무죄를 해준 것은 너무 큰 오판이다.
반드시 대법에서 올바른 판결이 나와
국가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여
미래세대들에게 본이 되길 바란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마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베드로전서 5:7-8)
길섶에서 올해 처음 만난 민들레꽃!
가족들이 함께 어울러 방글거리며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렌즈도 반갑다고 흔들거리느라
초점이 제대로 맞춰지질 않았지만
황금 단추 같은 귀여운 꽃들에게
사랑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벚꽃들은 바람따라 나비처럼
날아가 벗님의 안부도 물어도 보며
사는 날까지 어디에 있든지 잊지 말고
주 안에서 강건하길 바랐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强健)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강변 옆의 비닐하우스 딸기밭엔
홀로 일하시는 일꾼의 성실함에
일벌과 꽃들은 서로 도와서 붉고
달콤한 딸기 열매를 만들자고 했다.
강둑 넘어 꽃샘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서로 사랑의 손을 잡아 주기에 힘찬
봄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듯 보였다.
허리가 아프고 손이 많이 가는 딸농사가
요동치는 세상에서 극상품으로 판매되어
고달픈 농부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 주여 새로운 힘을 주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려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 절망 중에서도 믿음을 굳게 하여
소망을 가지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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