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을 갖자!
인생은, 누구나 주검을
피해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세상과의 마지막 관문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태어날 때가 주어졌지만 언제
어느 때에 안개처럼 사라질지를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다.
이처럼 허무한 인생을 생각하면
슬픔뿐이지만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렸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큰 기쁨과 소망이 넘쳐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따스한 봄햇살 속에 피어난
도서관 옆의 작은 꽃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할렐루야로 찬양하며
모두가 기쁘게 영광을 돌렸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러
신나게 웃으며 걸어갔다.
어릴 때부터 수많은 서적과 학문보다
성경 말씀을 읽고 배워 믿음으로
올바르게 자라길 간절히 원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불의와 타협 말고
오직 정직과 선함으로 무장하여
귀하고 알찬 열매를 맺어야 하리라.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10-11)
우리가 절망 속에서도
주의 사랑을 본받아 희생적인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때야말로
위기의 국가와 사회가 더욱 밝고
진취적이게 전진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 모두가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야겠다.
헌재의 불공정과 편파적이 판결로 대통령을
파면시키고 조기 대선을 치루어야 한다.
원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 차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이 힘을 합하여 나라를 억압하는
좌파 세력들에게 뺏기지 말고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부르길 바라고 소원한다.
"오! 주여! 도와주소서!"
"시간이 없다.
있는 것은 한순간뿐이다.
그리고 그곳, 즉 한순간에
우리의 전 생활이 있다.
그러므로 이 순간에 있어서
우리는 모든 힘을 발휘해야 한다."
- 톨스토이(Tolstory, 러시아.
1828. 9. 9 ~1910. 11. 20)
소설가. 기성의 정치. 사회.
종교. 교육 등에 맞서 당시
러시아의 국가. 사회 모순을
리얼하게 그려 구도적(求道的)
내면세계를 묘사했다.
<유년 시대><전쟁과 평화>
<부활><안나 카레니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봄바람이 살랑~살랑~ 화명의
튤립 꽃밭으로 불어와 꽃들이
한 잎 두 잎씩 떨어지고 있었다.
한낮의 기온이 올라선지 초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로 조금 더웠다.
한 청년이 수양버들 나무밑에 자리잡아
얼음통을 놓고서 연신 목청껏 소리쳤다.
"아이스께끼! 아이스깨끼!"
빵모자 남편과 벙거지 아내는
추어탕으로 맛점을 하고 걸어오느라
목이 말라 이천원에 두 개를 싸서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꽃밭에서 옛날을 그리며 싱글벙글~
둘이서 사는 날까지 주의 은혜로 서로
사랑하며 아프지 말고 강건하게 살다가
빛나고 높은 천국에 이를 것을 믿는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4)
형형색색 수놓은 튤립들이 한들거리며
견학 나온 학생들에게 좋은 배경이 되어
추억의 앨범을 장식하라는 듯 싶었다.
꽃보다 예쁜 아가들도 아빠와 엄마의
손을 잡고 방긋방긋 웃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였다.
꽃은 피고... 지고...
인생도 유수와 같이 흘러간다.
다리 위로 연인들이 정답게 자전거를 타고
강둑에는 까치 한 마리가 멀리 바라보더니
강너머로 힘차게 훨~훨 날아갔다.
우리도 언젠가 떠나갈 이 세상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본향을 향해
소망을 가지고 사는 생애가 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리라.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시편 71:5)

- 부활의 소망을 갖고 끝날까지
주와 함께 동행하시는 삶이
되시길 원하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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