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밭에서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가슴이 설레일 것이다.
한들거리는 가냘픈 꽃들의 속삭임은
메말라 가는 감성을 시적으로 승화시켜
지고지순함이 가득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각박한 세상을 사노라면
의식주 해결에 집중하느라
낭만적인 것보다 서로 대립하며
더 많은 것을 쟁취하기에 바쁜 현실이다.
길가에 핀 군무를 이룬 코스모스를 보며
여유로운 마음에 사랑의 활력소가 되어
넘어지지 않고 굳굳하게 견뎌야 하리라.
또한 청결한 질서 속에 가슴을 뜨겁게 하는
아름다운 사랑도 이루질 수 있음을 믿는다.
"삶은 단지 사랑을 통해서
그 의미를 가진다
우리가 사랑하고 헌신할
능력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만큼 더 우리의 삶은
의미를 가진다"
헤세(Hesse,독일.
(1877. 7.2-1962. 8.9)
소설가. 시인. 화가. 철학자.
1906년 <수레바퀴 밑에서>
1915년<크눌프>
1916년 <청춘은 아름다워라>
1919년 <데미안>
1943년 <유리알 유희>
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 -
기찻길이 보이는 강변을 거닐었다.
코스모스 송이마다 하얀 구름이
멋지게 수놓은 하늘을 쳐다보며
저마다 꽃잎 속에 씨앗을 품고 있었다.
다음해에도 개체수에 따라 흰색, 붉은색,
분홍색으로 피어나기 위해 서로 손을
잡아주며 상부상조하는 것 같았다.
오늘날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사로잡혀 미래보다
불미스런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
좀비같은 동성애자들이 차별금지법을
시도하며 인간의 본분을 망각하고,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시키니 자라는
청소년들이 물들까봐서 참담할 뿐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우리들은
악법을 막아 젊은 청춘들이 올바른
판단으로 이성에 대한 사랑을 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며 자손대대로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의 뜻을
준행하는 것이 시급하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7-28)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짧은 생애를
허황된 것으로 방탕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인간의 도리를 다하여
새 생명을 존중하여야겠다.
지구의 종말은 전쟁과 기후변화와
인간의 탐욕, 무질서로 인해 나타난다.
어긋난 길을 가는 모든 잘못된 것을
주께 회개하므로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는 밝은 사회가 되도록
모든 공동체들이 다같이 힘쓰자!
국력은, 곧 생육하고 번성하므로
더욱 도약하며 성장이 실현될 것이리라.
"너희가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10-11)
- 코스모스가 핀 꽃밭에서
미래세대를 생각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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