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영원한 사랑!

샬롬이 2024. 7. 11. 09:39

 

영원한 사랑!

 

사랑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변하기 쉬운 사랑앞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이별을 고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누구나 서로 인내심을 가지지 않으면

사랑을 붙잡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신뢰하는 마음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아무튼 초심을 버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모든 탐욕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은

자기의 관한 일을

잘못 생각해서 생긴다.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행복의 첫걸음이다"

- 스탕달(Stendhal, 프랑스

1783. 1. 23~ 1843. 3. 23).

프랑스 소설가. 날카로운

심리 분석과 사회 비판으로

심리주의 소설의 전통을 수립함.

평론 <연애론> 소설 <적과 흑> -

 

변함없는 사랑의 비결은 

무엇보다도 서로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상대방의 입장을 무시하며 사사건건

자기 주장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는 것이 사랑의 줄은 끊기지 않는다.

또한 강퍅한 마음엔 사랑이 떠나가고

 깨끗하고 부드러운 마음에는 지속적인

변하지 않는 사랑이 머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나가야겠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4-7)

 

꽃말이 '환희' 라는 자귀나무꽃은

여름이 시작될 즈음 피기 시작한다.

핑크빛 가는 실들이 부채꼴로 피어나

서로 수줍게 얼굴을 맞대어 있기도 하며,

부부 금실을 상징하는 이 꽃의 잎들은

밤이면 부끄러워 오그라들기도 한다니

신비로운 꽃들의 사랑이 정겹다

.파랑새 다리가 보이는 길을 걷다가

 숲속에 홀로 핀 작은 자귀꽃나무을 보았다.

이 꽃을 볼때마다 사랑의 묘약과 같아 보여

가곡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

<사랑> 노래를 불러보곤 한다.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것이 없소이다"(1절)

 

땡볕에도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면 

강바람이 불어와 한결 시원하다.

작은 쉼터에도 수많은 자귀꽃들이

곱게 피어나 주님의 사랑을 찬양했다.

세상의 사람들이 변하기 쉬운 사랑을

갈구하다가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지만,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므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주의 사랑을 본받아

어느 곳에든지 아가페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 불의를 물리쳐

화평하고 축복된 삶이

풍성하게 펼쳐지길 바란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9-11)

 

- 주의 사랑으로 치유받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임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습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0) 2024.07.25
*폭우 속에 피어난 산나리꽃!  (0) 2024.07.18
*염소들과의 만남!  (0) 2024.07.03
*축복의 길을 만들어 가자!  (0) 2024.06.27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나요?  (0)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