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이른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
밭둑 아래에 핀 하얀 들장미꽃의
은은한 향기가 코끝으로 스며들었다.
자연적으로 핀 찔레꽃(들장미)이
어딴 꽃보다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향기로운지.....
당장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뛰어나가
마음속으로 들장미 노래를 부르며
청춘시절의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만화 주인공의 들장미 소녀처럼
가난에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너는 잘 할 수 있을 거야"라는
선생님의 칭찬 덕분에 꿈을 키웠다.
"선생님의 차별없으신
칭찬과 격려로 성장하게 됨을
늘 감사드립니다!"
"만약 아름다운 눈섶 밑에
눈물이 고여 넘치려 하거든
그 눈물이 절대 흘러내리지 않도록
굳센 용기를 가지고 견뎌라"
- 베토벤(Beenthoven,독일
1770. 12. 7-1827. 3. 26)
악성(樂聖) 작곡가로서 주로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활동하였다.
30세 무릅 청각을 잃는 고통을
불굴의 정신으로 극복하며, 고전파
음악을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하고
낭만파 음악의 선구자가 되었다.
여러 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등
수많은 곡들을 남겼다. -
학창시절엔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다양한 학문과 지식을 쌓을 수가 있다.
훌륭하신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면
항상 감사함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서적을 통해서도
견문이 넓어져 내적으로 더욱 교양과
높은 수준의 지혜를 함양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성경책은 세계인들이
주의 사랑과 은혜 말씀으로 인해
삶에 지친 영혼들이 위로를 받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변화되어 절망에서
소망을 얻는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6-17)
산마루에는 흰구름이 떠가고...
아카시아꽃들도 '과수원 길'을 부르며
뽕나무 친구들과 사이좋아 보였다.
산책길에 만난 들장미꽃도 방긋 웃으며
즐겁게 노래하자고 손짓하였다.
추억 속의 긴머리 소녀는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음악과 괴테의 시, 헤세의 시와
루이제 린제 단편소설은 여린 감성을
일깨워 풍부하게 해주기도 했다.
밤과 꿈'의 기타연주와 '숭어' 피아노곡을
감상할 때면, 가슴이 뜀박질하기도 한다.
아마도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명곡책과
시집 '소녀의 기도'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너는 정말 잘 할 거야" 말씀해 주시던
자주빛 원피스를 입으신 선생님이
아직도 잊어지지 않고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스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어 제자들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열정을 다해
다독이며 이끌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 스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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