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원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이 땅에서 천년만년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물질이 많고 명예를 가진 자나,
가난하고 힘없는 자나, 차별 없이
평등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을 수가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實狀)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先進)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셨다가 무덤 속에서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의심 많은 제자 도마와
여러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이셨다.
이후에 성령의 보혜사를 보내시어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시며
하늘로 승천하시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19)
예수를 믿는 자의 소망은
구원의 확신과 부활이다.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 죽음이 없는
영원한 천국의 소유자가 된다는 기쁨은
세상의 어떠한 보배를 얻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고 귀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슬픔과 괴로움이 많은 이 땅에 살동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의 뜻을 준행하여야 하리라.
그리하여 모두가 함께 구원함을 받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큰 축복이
가정마다 임해야겠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洗禮)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 16:31-34)
화명에 위치한 장미공원의 봄날도
꽃들의 합창으로 부활절을 준비하고 있었다.
핏빛처럼 붉게 핀 동백꽃과 하얀 너울을 쓴
벚꽃들이 피어 춤을 추는 것만 같았다.
겨우내 보이지 않던 거북이도 짝꿍과 함께
고개를 쭉~ 빼들며 상춘객들을 살폈다.
노란 민들레꽃들도 다시 살아났음을
주님께 감사하며 방긋! 방긋!
나무 옆에 뿌리를 내려 올라온
클로버들 사이에 네잎클로버를
처음 발견하여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께
찬양하여 영광 돌리자구나!"
"소중한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해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주의 은혜를 잊지 맙시당!"
"배신자는 되지 말아야겠죵"
"암요! 회개하여 구원받읍시당!"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음은
행운 중에 행운이요! 할렐루야!"
단비가 내린 후,
시골집의 뒷뜰에 향기롭게 피어난
라일락꽃들도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였다.
봄이면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오가는 동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다.
연둣빛 은행나무에서도 까치가족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며 깍! 깍! 할렐루야!
돌사이에서 하아트 모양을 한 연상홍도
언제나 주님께 사랑 고백을 하며 사랑해요!
모든 만물이 주의 부활을 찬양하며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였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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