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햇빛을 받는 곳마다(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I. Watts

샬롬이 2023. 3. 12. 08:20

햇빛을 받는 곳마다

(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

(사 9:7)

 

/I. Watts, 1719

/J. Hatton, 1793

 

1

햇빛을 받는 곳마다

주 예수 왕이 되시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 나라 왕성하리라

2

주 앞에 찬송드리고

그 사랑 찬송하도다

어린이 노래까지도

구주를 찬송하도다

3

주 예수 계신 곳마다

그 은혜 충만하도다

곤하고 병든 사람들

다 주의 사랑받도다

4

이 세상 모든 만물아

주 앞에 경배하여라

저 천군 천사 다 함께

주 앞에 찬송하여라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이

따사로운 새봄의 햇살을 받으며

주를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성일을 맞은 우리들도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아 영혼이

기쁨과 평안함을 누린답니다.

우리가 세상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마음의 자리하고 있는 불의를 몰아내어

생명을 주심을 감사하며, 주를 찬양하여

굳세게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心精(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며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9-11)

 

사랑하는 님들 이여!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땅 속을 뚫고 올라온 예쁜꽃들을 보니

얼마나 놀랍고 기특한지 몰랐어요.

장미공원에도 민들레꽃과 봄까치꽃들이

어둠을 물리치고 햇볕을 받아 피어나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답니다.

세상의 권력과 명예가 없을지라도

만왕의 왕되신 주 예수를 믿고

구원함을 받아 죄에서 자유함을 얻도록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전하기로 합시다!

 매일 주어진 삶을 주와 동행하는

빛의 사자들이 되시옵길....

 

꽃샘추위에 더욱 강건하시오며

자나 깨나 불조심도 잊지 맙시다!

- 주의 복음을 받아 

빛의 자녀들이 되시길 원하며...

 

* 이 찬송시는

아이작 왓츠가

선교를 강조하여 쓴

초기 찬송시 중 하나이다.

 

이것은 시편 72편을

기초하여 작시한 것으로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무수한 선교사들에 의해 불러졌다.

 

이러한 점에서

이 찬송을 전도와 선교 찬송으로

분류시키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