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힘차게 비상(飛上)하자!(1)

샬롬이 2022. 6. 14. 09:58

힘차게 비상(飛上)하자!(1)

 

인간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이곳 저곳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창조주께서 만든 아름다운 세상에서

더 많은 견문을 넓히며 꿈을 펼칠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두 날개는 없지만

누구든지 희망의 날개를 마음에 달아

날마다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을 뿐이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영육이 강건하면

어떠한 절망중에서도 비상할 수 있는

이상과 꿈을 가능케 하는 힘이 있다.

"인생에 있어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굳은 참을성을 벗으로 삼고,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하며,

주의력을 형으로 삼고,

희망을 수호신으로 하라"

- 에디슨(Edison, 미국의 발명가,

1847. 2. 11~1931. 10. 18).

1877년 축음기 발명,

1895년 X선용 투시경 발명,

1929년 백열 전구, 전신기, 전화기,

알킬리 축전지 등, 발명왕이라 칭함 -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각기 다른

특별한 재능을 주심을 알고 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것을

잘 선택하여 즐기며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미래의 삶이 모두가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해야겠다.

가정마다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가 사랑으로

뭉쳐져 어떠한 시련에도 서로 관심을 가져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음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함과 인내심으로 주어진 역할을 꾸준하게

최선을 다할 때야말로 바라던 모든 것이

눈앞에 실현될 수가 있음을 믿는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5-7)

 

일상생활에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작은 일들이 번번하게 일어나기도 해서

불안하고 답답하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기적같이 해결될 수 있어

하나님께 찬양하며 너무 감사드린다.

때를 따라 단비를 내리듯이 우리들의

각박한 삶의 현장에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소원한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편 32:7-8)

 

그저께, 코로나19로 난리법석을 쳤던 곳이

드디어 확진자 O라는 문자를 받았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랄~랄~

올림픽 메달을 딴 느낌이 들 정도로 기뻤다!

이참에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찬도 겸할 겸 파랑새 다리 위에서

극적으로 상봉(?)하기로 했다.

가까이 있어도 무소식이 희소식처럼 지내다가

모처럼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 몰랐다.

둘이서 얼굴을 마주보며 지글지글...뽀글뽀끌...

 이야기꽃과 함께 꿀맛같은 식사를 하였다.

모자속에서 빼꼼하게 내민 은빛나는 머리결이지만

아직도 그대로 청춘의 때를 잊지 않고 고상해 보여

늙어 가면서 염색하느라 애쓰는 나의 모습과

대조적인 처녀의 이미지와 품위를 간직하고 있었다.

언제나 변함없는 친구의 우정으로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아주 기분이 좋았다!

"친구는

기쁨을 두 배로 늘려 주고,

슬픔은 반으로 줄여 준다"

- 실러(Schiller, 독일

1759. 11. 10 ~1805. 5.9).

시인, 극작가, 철학자, <군도>

<오를레앙의 처녀><빌헬름 텔> -

 

친구와 함께 강가의 숲길에서 바라본

하늘은 검은 구름사이로 연한 황혼빛이

조용히 내려 가고 있었다. 

왜가리 한 마리가 먼 곳을 주시하다가

더 늦기전에 힘차게 날아 갔다.

삶에 지친 우리들도 꿈과 희망을 안고

미래를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다같이 사랑의 힘을 나눌 수 있어야겠다.

"삶은 단지 사랑을 통해서

그 의미를 가진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사랑하고 

헌신할 능력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만큼 더 우리의 삶은 의미를 가진다"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 7. 2 ~1962. 8. 9).

독일의 소설가, 시인, <크눌프>

<데미안><유리알 유희><황야의 늑대>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

 

 

- 무슨일이든지 낙심치 말고

끝까지 의로운 길을 택하여

비상하시옵길 원하며... 德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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