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지 말자!
우리들의 삶이 사면초가로 한계점에
도달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위기상황에 빠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절망하며 낙심할 것이 아니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돌파구를 찾으려 선한 양심으로
최선을 다 할 때야말로 해결될 수가 있다.
"정치가는
국가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이며,
정치꾼은 국가를 자신의 이익에
맞추는 사람이다"
- 조르주 퐁피두(Georges Pompidou,
1911. 7. 5~1974. 4. 2)
프랑스 19대 대통령,
1969년 제2공화국 2대 대통령 당선
(1969~1974). 안정적인 태평성대를 이룸.
1977년 퐁피두 센터의 개막은 파리의
사회와 문화에 크게 이바지함 -
현재,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대두되고 있는 소위 '검수완박'이라는
이름하에 좌파정권의 마지막 장식은
선진국으로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만의 강압적인 입법에 도취되어
말문이 막힌 국민들의 삶을 돌아보지 않는다.
끝까지 용두사미의 결과를 낳는 저급한 일들만
초래하고 있으니 모두가 망연자실할 뿐이다.
괴물 같은 다수당이 양심을 저버리고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이기적인 잣대로
법을 강행한다면, 역사에 죄인의 수치스런
명찰을 달게 되는 오적으로 남겨질 것이리라.
자기편의 고위급 범죄자를 잡지 않기 위해
검사들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것은 병든
양심의 문제가 더 큰 것임을 명심해야겠다.
그리고 정치가 입맛대로 독선할 때일수록
올바른 지성과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담대히 나서서 불의를 타파하여 힘없고 억울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길 바란다.
"희망, 어려움에 맛서는 희망,
불확실성에 굴하지 않는 희망,
담대한 희망!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 오바마(Obama, 1964. 1. 17~)
미국 제44대 대통령,
2009. 01~ 2017. 91) 역임.
노벨 평화상 수상 -
부활절이 지난 월요일(2022. 4.18일)부터
코로나19의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발생한지
757일 만에 일상생활로 되돌아 왔다.
한 달 전만 해도 하루에 60만의 확진자와
400여 명의 사망자 생겨 위기즉발의
상황이었지만 어제는 9만 대까지 떨어지고
사망자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그나마
조금 안도할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렇다고 아직까지 마음 놓고 행동하다간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돌출될지 알 수 없으니
방역과 위생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好色)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情慾)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2-14)
벚꽃들이 피었다가 떨어지던 어느 날,
화명의 장미원 연못가로 갔다.
매번 갈 때마다 아사달을 그리는 아사녀처럼
거북이가 나타났는지 학수고대하며
돌위를 바라보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 곳에도 보이지 않아
왠지 마음이 섭섭해질 때가 많았다.
그런데 드디어 작은 거북들이 나타나
오작교(?)에 오고가는 사람들을
조용히 살피며 엎드려 있는 게 아닌가!
짝꿍을 이룬 작은 거북이도 있고
멀찌감치 서로 떨어져 있는 거북이도 있어
그들도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한자리에
마주하지 않는 사람들과 같아 보였다.
그 이튿날 아침에 또 들러봤을 때는
아무 일이 없은 듯이 둘이 정답게
마음을 교환하고 있었다.
"아이구야...험한 세상에
살아 남기가 넘~ 힘들구만..."
"융통성 없이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 악법이 문제랑께~"
"뭐니해도 양심에 손을 얹고
마음보부터 완전 고쳐야 될낀데... "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 안겨 줍시다요!"
작년에 네잎 클로버를 발견했던
연못옆의 나무밑으로 찾아갔다.
금세 자라난 세잎 클로버들 가운데
눈깜짝할 사이에 행운을 발견했다.
새로 돋아나는 네잎 클로버의 모양은
놀라움과 함께 희망을 속삭여 주었다.
무모한 전쟁의 고통 속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자들과
병마로 인해 슬픔을 당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가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또한 억압받으면서도 불의에 맞서서
싸우는 정의로운 용사들에게도
날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능력을 받아 미래를 더욱
찬란하고 희망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是非)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14-16)
- 절망 속에서도 주의 말씀으로
희망을 잃지 마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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