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命은 소중하다!(1)

生命은 소중하다! (1)

 

인간이 숨을 쉰다는 것은 

생명이 살아 있다는 증거다.

누구나 하나뿐인 소중한 목숨을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쉽사리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것이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된지 2여 년이 되어 가면서

오늘 하루 확진자의 수가 4천명에 가깝게 눈덩이처럼

불어나 귀한 생명들을 위협하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상황에 이르러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짐승의 탈을 쓴 포악한

사람들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는 일들이

번번하여 악의 소굴로 변해가는 사회가 

불안하기 짝이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들의 삶이 괴로움에 처할수록

주의 말씀으로 영과 육이 강건해야 하리라.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好色)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情慾)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3-14)

 

화명역 옆의 산책로에는 침엽수인

메타세콰이어의 나무가 쭉쭉~ 뻗어있어서 

만추에 물든 갈잎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도심 속에서도 호젓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은

주민들의 마음을 잘 알아 좋은 정책을 말보다

행동으로 실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는 어느 누구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연 경관이 펼쳐진다.

까치들도 오색 단풍잎들이 얼마나 고운지

먹이를 찾다가 휴식하며 편안해 보였다.

렌즈로 나뭇잎을 끌어당겨 사랑표를 만들어

모든 만물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하길

간절히 바라기도 했다.

 

"삶은 단지 사랑을 통해서

그 의미를 가진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사랑하고

헌신할 능력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만큼 어 우리의 삶은 의미를 가진다"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7.2~1962.8.9) 독일의 소설가, 시인,

화가, 1946년 노벨문학상, 괴테상 수상.

<데미안><크눌프><유리알 유희> -

 

해아래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만드신

신묘막측한 솜씨이며 소중한 것들이다.

그중에서도 인간은 가장 존귀하며

으뜸으로 선택함을 받아 믿고 순종할 때

끝까지 버리지 않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한다.

누구든지 생명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잃고

이기적인 생각과 사상으로 폭력을 행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도리를 져버림과 같을 것이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편 49:20)

 

이제 11월달도 막바지를 향해 달린다.

지치고 고달픈 인생길이 아무리 험악해도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주의 말씀을 따라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가져야겠다.

그리고 깊어가는 가을에,

꿀송이보다 달콤한 성경말씀으로 

영육이 강건하여 날마다 새롭고 지혜롭게

값없이 주신 생명 모두가 안전하길 기도드리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8-31)

 

 

-  소중한 생명들을

사랑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