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소원은 무언인가?(2)

너의 소원은 무엇인가?(2)

 

불볕이 내리쬐일 때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책도 읽고,

뭉게구름 따라 그림을 그린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어 진다.

아이들도 여름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며

공부에서 해방되어 자연 속으로 달려가

마음껏 뛰어 놀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코로나19의 방해로

모두 함께 모여 신나게 활동할 수 없으니

아이들이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되기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나들이가 발이 묶여

밖에서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답답함이 많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BC 384~BC322)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정치학>

 

늙어서도 어린 시절의 추억은 잊어지질 않고

마음에 간직되어 평화로움이 깃들 때가 많다.

친구들과 시냇가에 모여 물장구치며

돌사이로 가재를 잡든 즐거웠던 회상들이

꿈속의 고향얘기로 그리움이 쌓여 있다.

누구나 꾸는 큰 꿈들이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이루어지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이룰 수도 있다"

 

"꿈을 포기하지 말고

내 길을 개척하라"

 

"내 상상력이

내 현실을 만들어 낸다"

- 디즈니(Disney, 1901~1966)

미국의 만화 영화 제작자,

<미키 마우스><판타지아><정글북>

<신데렐라><백설 공주> 디즈니랜드 건설 -

 

매미들의 울음소리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달리 들리기도 했다.

높은 나무에 기어오를 때는

멈칫거리기도 했지만 목청껏 소리를 내며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도 하여

함께 경주하듯이 정상을 향해갔다.

너무 힘이 들어 쉴것 같아도 땀을 흘리며

기어오르는 게 살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는 강단이 있어 보였다.

"와우! 잘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힘을 내길 바란다!"

"응원 해 주시니 고맙네여!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할께요!"

"산마루에서 외쳐보자! 야호! 야호!"

"꼭대기에 올라가면 속이 시원하겠죵!"

 

"인생에 있어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굳은 참을성을 벗으로 삼고,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하며,

주의력을 형으로 삼고,

희망을 수호신으로 하라"

- 에디슨(Edison,

1847.2.11~1931. 10.18)

미국의 발명가,1868년 투료기록기 발명,

1879년 백열전구, 1891년 영화 촬영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가

어린 생명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

그들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할 것이다.

어른들의 욕심에 치우쳐 학문을 주입해서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해 건강을

해칠 수 있을 것을 명심해야겠다.

아이들의 재능에 따라 꿈을 펼칠 수 있게

칭찬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어

날마다 마음에 기쁨이 깃들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들은 오늘도 무엇을 소원하나요?

금도끼... 은도끼....

욕심을 버리고 정직하게 살 수 있기를

마음 속에 주의 말씀을 담아 보기로 합시다!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捷徑)으로 행케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시편 119:33-37)

 

 

-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주의 말씀에 힘을 얻으시길 원하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