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만남의 祝福!!!

샬롬이 2021. 5. 21. 08:53

만남의 祝福!!!

 

부부날인 오늘은 5월 21일이다.

보도에 의하면 21일 날짜가 두 사람이

하나가 되었기에 정해졌다고 한다.

숫자에 대한 숨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며

기억 속에 남도록 각인 시켜준다.

부부의 만남은 하늘이 정해준

하나님의 섭리와 축복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어 

험난한 인생길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편 118:21)

 

부부가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삐걱거리다 보면 될 일도 되지 않고

서로 마음에 상처만 남을 수 밖에 없다.

하루라도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심이 없으면

가정이란 울타리는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넓은 마음을 품어 지는 것이 이길 수 있는

너그러움을 간직하는 게 최고의 전술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4-7)

 

신혼시절 사랑하는 남편이 모자를

빼딱하게 쓰고 들어 오시는 날에는

밖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이라

생각하고 부드러운 언어로 다독이기도 했다.

어떤날에는 둘이다 지친 일과를 토로하며

서로 얼굴을 붉힌날도 적지 않아 있었지만

세월이 약이라고.... 불칼같은 성격과

모난 성격은 풀이 죽고 둥글어졌다.

그리고 늙어 가는 모습이 마음이 짠해져

바라만 봐도 측은한 생각이 들기만 한다. 

 

"사랑이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Saint Exupery,1900-1944)

프랑스 소설가, <어린 왕자><야간 비행>

<남방 우편기><인간의 대지> -

 

인생의 동반자인 부부라는 이름은

가정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가 있다.

받은 축복을 함부로 변심하는 일이 없어야

은혼식, 금혼식, 회혼식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을 이루어갈 것이라 생각된다.

날마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 웃음꽃을 피우는

가정들이 되시길 응원을 보냅니다!

 

- 부부의 날에 <童溪山房>에서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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