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십자가를 생각하며....

샬롬이 2021. 4. 3. 06:34

  

십자가를 생각하며...

 

우리들의 죄를 대신해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주간이었지만 세상의 염려와 걱정에

온통 사로잡혀 갈팡질팡거리기만 했다.

날마다 혼탁해진 세상의 소리에 기웃거리느라

 마음은 진흙탕이 되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이기적인 생각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어떻게 살아갈까?

한평생 세상에 살아갈 동안 우리들은 

의식주에 대한 것에 대한 무거운 짐으로

안정되고 편안함을 얻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누구나 자신에게 당한 고통과 시련으로

눈물을 흘리며 비탄에 잠길 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허물과 죄악을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마다

그 모든 것이 분토만도 못함을 느낄 수가 있다.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永生)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

 

세차게 바람이 부는 생태공원 호숫가로 갔다.

비가 올려는 예고가 되었선지 하늘의 먹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잿빛으로 변해져 갔다.

그 순간 33세의 청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장 낮은 자리로

세상에 오셔서 머리둘 곳도 없었으나

죄로 인해 길을 잃고 헤메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하심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룩하셨음을

성경을 통해 명확하게 기록되어 알 수가 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代贖物)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채찍맞고 고통을 당하고 운명하실 때,

하늘이 어두워지고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희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로 막혔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사랑으로 완전하게 회복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수께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실 거라는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어야 하리라.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0:33-34)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드리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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