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기회를 捕捉하라!

샬롬이 2021. 3. 3. 23:28

기회를 포착(捕捉)하라!

 

코로나19의 시대에 살아가는

인생살이가 험난하고 괴로움에 처해져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너무나 많을 것이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겠지만 병마의 고통에서

홀로 병상에 누워 생과 사를 오가는 지경에 이르러

생명에 대한 절박한 상황에 돌입하기도 한다.

누구나 죽음앞에 당당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직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지나온 잘못에 대한 뼈져리게 회개하는 눈물이

완전하게 치유가 되어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다시금 소생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일 것이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친송할지로다"

(시편 107:13-15)

 

인간에게 주어진 기회가 세 번이라고 한다.

누구든지 얼마나 그 기회를 잘 포착하여

어두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낭패당했다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현실에 직면한 난감한 문제들을

예리한 통찰력과 올바른 판단력으로 최선을 다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轉禍爲福)되게

만드는 것이 최선책일 것임을 명심해야겠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해질녘 오후 시간, 낙동강변에 위치한

화명생태공원을 한바퀴 산책하였다.

꽃샘바람이 불어왔지만 남편과 함께 걷는

산책 길은 언제나 푸근한 시간이었다.

매일 걷기 운동으로 오장육부가 튼튼해지고

근육과 뼈가 단단해지는 것을 체험한 남편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흙길을 밟는다.

그뿐만 아니라 폰으로 새들을 찍어 지인들과

카톡방에 공유하는 재미에 빠지는 것이

유일하고도 행복한 취미생활이 되었다.

아내도 몇번씩이나 고친 손떼묻은 카메라로

광활한 들판에 봄이 오는 소식를 담으며

순간포착의 묘미를 즐기곤 했다.

 

"인간은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오직 단 한 번뿐인, 그리고 결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계의 운명이,

대자연이 만들어 낸 매우 특별하며 소중하고

비범한 재능을 지닌 유일무이한

각각의 존재들이다."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

독일의 소설가, 시인, <유리알 유희>

시집<낭만적인 노래><크눌프>

산문집<자정 이후의 한시간>

 

위태로운 세상에서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든든하며 외롭지가 않다.

황혼이 깃든 강가에 왜가리 한 마리가

강물 속을 뚫어지게 주시하고 있었다.

허리를 오그리다가 목을 길다랗게 빼어 

사방을 둘러보기도 했지만 백로도 날아가고

오리들도 하늘 높이 날아 집으로 향했다.

혼자 남은 왜가리의 모습이 측은해서

피아노곡으로 소원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보시오! 그대의 소원은 무엇이오!"

"바라는 건 많지만 월척하고 싶슈~"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오!"

"뭐니해도 취직하고..

가정을 꾸리고 싶다오!"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구하면

때에 맞춰 대박이 일어날 걸요!"

 

오늘날 젊은이들의 현실 짐은 너무 무겁다.

집값상승과 물가상승...비정상적인 정책과

국가의 권력자들의 횡포가 판을 치고 있는

무서운 시대를 막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상실되어 가는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공정한 선거를 통해

확실하게 이루어내어 퍼주기식이 아니라

공정한 기회를 주어져 고기잡는 법을

다 함께 성취해야 할 것이리라.

실패하고 좌절한 모든 가정마다

생명과 소망이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소원하는 일들이 풍성하게 이루어지길 기도드린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9-11)

 

- 눈물로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받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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