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감탄고토(甘呑苦吐)의 참담(慘憺)

샬롬이 2020. 12. 15. 12:43

감탄고토(甘呑苦吐)의 참담(慘憺)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제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틀리면 싫어함)

 

 

인간의 간사한 마음은 자신의 과오에 대한 것을

감추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묘하게

타인을 옭아 매어 비겁한 짓을 일삼는다.

작금에 대두되는 좌파정권이 행하는

기막힌 일들을 보면, 살아 있는 권력에도 수사하라는

명에 따라 정권의 잘못된 것을 정정당당하게 파헤치다가

결국,검찰총장이 징계될 지경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의와 공정을 잃어버린 법무부장관의 행태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기보다 

독선과 거짓의 횡포로 억압을 강행하고 있다.

자기네들의 편이 아니면 얼씬도 못하게

인사이동으로 높은 장벽을 만들어 비정상적이고

편파적인 비겁한 결과만 낳았다.

모든 법들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거리식으로

밀어 붙이는 거대 여당의 오만함은 국민이 안중에도 없다.

겉과 속이 딴판인 통치자의 양두구육(羊頭狗肉)같은

처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지 알 수 없다.

"개조해야 할 것은

세계뿐이 아니라 인간이다.

그 새로운 인간은 어디서 나타날 것인가?

그것은 결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친구여, 그것은 자신 속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깨달으라"

- 앙드레 지드(Andre Gide, 1869-1951)

프랑스 소설가, 비평가, 노벨문학상 수상,

<좁은 문><전원 교향곡> -

 

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의 책임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한데도

권력을 장악하려는 전대미문의 꼼수에만 치중하여

심야까지 감탄고토(甘呑苦吐)의 참담함을

멈추지 않고 고도의 정치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무지막지하게 검찰총장을 찍어내려는  

올무와 괘변을 늘어 놓으며 사리판단을 잃고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사태에도 민심의 고통을 함께 하는

책임자들의 모습은 간곳 없고 술잔의 축배로

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가증스런 민낯에

방역에 고생중인 서민들은 말문이 막힐 뿐이다.

"정신 차리지 못할 거면...

금배지를 반납하는 게 급선무랑깨~"

"양심이 없는 뻔뻔이들..."

"자리만 차지하는 위선자들이 아닌감.."

"이태껏 위안부 할머니들만 불쌍하지.." 

 

공수처로 법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불의를 감찰하고

수사를 한다지만 막강한 좌파권력으로 비리를

차단시키려는 것을 어느 누가 막을 수 있을지 

앞으로 더 큰 문제가 되어 눈과 귀를 막을 것이다.

그들이 양심의 소리를 듣고 회개하는 길만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계승되리라 본다.

"만일 의인이

그 의에서 떠나 죄를 지으면

그가 그 가운데서 죽을 것이고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法)과 의(義)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리라"

(에스겔 33:18-19)

 

지금도 병상에 죽어가는 생명들 곁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들의 피땀 흘리는 희생이

우리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안전을 찾는다.

따뜻한 숨은 손길들이 있기에 그나마 위로가 되어

위태로운 삶의 현장이 살아 숨을 쉴 수가 있는 것이다.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强健)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삶의 현장에서 억울함을 당하신

모든 분들께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 공정하게 맡은 일을 행하는

국가의 책임자들이 되시길 바라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