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십자가 그늘 밑에(Beneath the Cross of Jesus)/E. C. Clephane,

샬롬이 2020. 6. 21. 10:17

십자가 그늘 밑에

(Beneath the Cross of Jesus)

(엡 2:16-17)

 

/E. C. Clephan, 1872

/F. C. Maker, 1881

 

1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2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 때

나 위해 고생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찔림 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3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관계 없도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가 갈급한 심령마다

흡족하게 내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험악한 세상 속에서 짐이 무겁고 괴로울지라도

십자가앞에 우리들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주님 주시는 소망과 평강을 누리시길 바래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낮과 밤의 시간이 똑같은 하지날이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태양의 열기는

예사롭지 않았어요.

도로가에 위치한 연로하신 할머니댁의

처마에서 부화한 아기제비 두 마리가 보였어요.

엄마 아빠가 고생스럽게 물어다 주는

먹잇감을 서로 먹으려 노오란 입속을  

크게 벌려 짹짹거리고 있었답니다.

안전한 둥지에서 부모을 기다리는 아기제비들은

멀리서 짹짹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밖을 내다봤었요.

자신을 보호해 주려는 다정한 음성은 

모든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용기가 생기지요.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는 제비 부모의 사랑을 보면서

어느 때나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한반도의 평화와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우리 모두가 위기상황에 놓여 있기도 해요.

북한이 핵포기의 약속을 계속 미루더니

자유와 평화를 원하지 않는 적화통일의

악랄한 속셈이 만천하에 들어나고 말았지요.

삼대세습의 잔인함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파괴를 일삼고,

동포들의 인권을 억압하여 굶주림으로 몰아

코로나19보다 무지막지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이런 비참한 상황이지만 주의 말씀으로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을 내시길 바래요!

연약한 우리들의 마음을 십자가를 붙들고

나라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굳건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어 두려움없이 모든 악한 것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빌립보서 1:28)

 

-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덕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