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에 마른 풀같이
(There Shall beShowers of Blessing)
(겔 34:26)
/D. W. Whittle, 1883
/J. Mcgranahan, 1883
1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후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 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2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몰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성일 아침, 비가 주럭주럭 내렸으나
"빈 들에 마른 풀같이"의 찬송곡이 생각나
동영상을 만들어 함께 은혜를 받기를 원하며
짧은 산책을 하였어요.
동네 가까이에 있는 이웃 할머니께서 심겨둔
밭의 작물들이 메말라 가다가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로 뿌리까지 흠뻑 적셔져 생기가 넘쳐 보였어요!
잎이 절반 시들어 죽을 것만 같았던 파와
목마름으로 괴로워하던 콩잎들도 축복의 단비에
감사의 환호성을 지르는 것만 같았답니다.
상추, 오이, 가지, 고추, 호박, 도라지, 우엉, 토란,
옥수수도 함께 기쁨의 노래를 불렀어요!
식물들이 물이 없으면 자라지 못하고
시듦과 같이 우리의 영혼도 주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결국,
육체는 살아 있어도 영혼이 비참한
지경에 이르기도 하겠지요.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에게 당한
어려운 일들이 많을지라도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영과 육이 소생함을 받는 큰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 19로 인해
실직자들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을 때
너무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갈급한 현장마다 주의 축복이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회의 곳곳마다 공동체들이 솔선수범하여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방역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하겠지요.
또한 부패된 모든 것들이 주의 말씀으로
새로와져 영과 육이 소생함을 받는
고난 뒤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며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도 맺히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에스겔 34:26)
- 뜨락에 맺힌 포도나무의 열매를 보며...덕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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