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저 장미꽃 위에 이슬(I come to the garden alone)/C.A.Miles

샬롬이 2020. 5. 31. 10:24

저 장미꽃 위에 이슬

(I come to the garden alone)

(요 20:18)

 

/C. A. Miles, 1912

/C. A. Miles, 1912

 

1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후렴)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2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3

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할렐루야!!!

오월의 마지막 날인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은혜와 사랑으로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들이 위로함을 받아

새로운 힘을 얻은신줄 믿습니다!

"오! 주여!

위태로운 세상 가운데

주께서 긍휼히 여기사

생명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너무나 감사하옵니다!

아직도 주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사

주의 빛가운데 거할 수 있게 도와 주옵소서!"

 

어제 황혼이 질 무렵,

화명의 장미공원을 산책했어요.

오월을 장식하던 향기로운 장미꽃들이 한송이씩

시들어가고 있어 잠깐뿐인 나그네와 같은

우리의 인생처럼 허무해 보였답니다.

꽃들이 다 지기전에 찬송가로 동영상을 만들며

괴론 세상에 항상 주와 동행하기를 간구했어요~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찬송가. 후렴)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저녁답 산보를 나온 어르신들과

손을 잡은 다정한 청춘남녀들이 장미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즐거워 보였어요.

아기를 안은 부부가 장미꽃잎으로

하아트 모양을 만들어 그 앞에서 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그들이 남기고 간 사랑표를 찍으며

행복을 주어 담는 마음도 사랑이 충만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두 개나

발견했으니 덩실~더덩실~기분 UP!!!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오월 한달도 코로나19로 힘든 

삶의 현장에서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난의 시기를 잘 극복하시면

훗날엔 보릿고개을 이겨온 추억처럼 회자되겠지요.

제멋대로 돌고 돌아가는 풍진 세상앞에

낙심하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시면

늘 함께 동행하여 평탄케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할일 많은 이 땅에 믿음의 성실한 일꾼들이

방방곡곡 말씀에 바로 서서 성령의 도구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헌신하며

기쁨으로 봉사하시길 바랍니다.

무더위 시작되는 6월에도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1-2)

 

- 어느 곳이든 주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