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내 평생에 가는 길(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H. G. Spafford

샬롬이 2020. 1. 26. 09:50

 

 

 

 

내 평생에 가는 길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시 23:6)

 

/H. G. Spafford,1873

/P. P. Blies, 1876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3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없겠네

 

할렐루야!!!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보내고

성일을 맞이한 우리들의 마음에

 주의 말씀의 은혜가 임하시어

더욱 축복받는 시간이 되신줄 믿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달고 오묘한

주의 말씀은 우리의 평생 가는 길을

위험한 길에서도 방황치 않고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시며

견고하게 세우셔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에레미야 17:7)

 

오래전 신혼 때, 친정 어머니께서  키우시던

선인장 게발이를 혼수감(?)으로 가져 왔는데

해마다 몇 송이씩 꽃을 피워 주었어요.

올해는 열여덟 송이가 곱게 피고 있는 모습이

놀라운 가족의 구성원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하늘나라 계신 보고픈 부모님의 얼굴을 보듯이

반갑게 바라보면서 찬송가을 불러봅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편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1절) 

 

 

사랑하는 님들 이여!

설날에 반가운 가족들과 친지들이

 한자리 모여 세배도 하며 손주들의 재롱과

맛있는 떡국도 잡수시는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지요?

이제 진짜로 나이가 한 살 더 먹고보니

본향의 길이 점점 가까워짐을 느껴집니다.

오늘날 백세시대에 산다고 하지만....

마음이 평안할 때보다 염려와 걱정으로

괴로워할 때가 더 많은 인생길입니다.

그러나 상처입고 절망한 힘겨운 상황에서도

사람이 아닌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좋은 찬스를 주시고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요즘, 중국의 우환에서 발생한

 폐렴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방할 백신이 없이 온세계로 전염된다니

너무나 두렵고 불안하기도 하지요.

이런때 일수록 나약한 우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생명을 맡기며

나그네와 같은 인생의 길을

 영육이 강건하게 해주시길 함께 기도드립시다.

 

 

또한 막강한 권력을 막무가내로 휘두르며

위선적인 정부의 부정과 비리를 덮으려는

나쁜 행동을 하는 비열한 사람들의

무분별한 바이러스균도 꼭! 잡아야겠지요.

그래서 국민들이 서로 대적지 않고 정직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와 공평한 사회가 이루어져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사방으로 불어닥치는 병균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믿음으로 힘차게 부르짖어 봅시다!

그리하여 이겨낼 수 있도록

영과 육이 주의 말씀으로 면역력을 얻어

 더욱 강건하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 평생 가는 길을

주님께 맡기시어 평안하고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 원하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