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너 근심 걱정 말아라(Be not Dismayed Whate'er Betide)/C. D. Martin

샬롬이 2020. 1. 19. 08:50

 

 

 

 

너 근심 걱정 말아라

(Be not Dismayed Whate'er Betide)

(시 91:4)

 

 

/C. D. Martin, 1904

/W. S. Martin, 1904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2

어려운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통해

환난이 많은 세상의 근심과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받아

새힘을 얻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

추운 겨울날, 강물에서 먹이를 찾는

부지런한 오리떼들과 고니(백조)를 만날 수 있었어요.

홀로 외로워 보이는 고니는 청둥오리들과도 어울렸으나

항상 볼 때마다 꽥~꽤액~ 슬프게 울부짖곤 했어요.

흰깃털과 홍색부리와 계급장과 같은

등짝의 검은줄을 간직한 외모는 너무 아름다웠지만

그 속은 근심으로 가득차 보였답니다.

"고니야! 너의 고향은 어디니?

세상살이 외롭고 힘들어 보이는구나!

우리 함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며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가 되기로 해~"

뒤뚱거리는 고니의 발걸음이 지쳐 보였으나

주의 말씀이 큰 힘이 되길 바랬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베드로전서 5:7-9)

 

 

 

 

사랑하는 님들 이여!

민족의 명절인 구정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추락하는 경제로 인해 가정마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무엇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 구정이 다가오니 안타깝기만 해요.

세입자가 관리비도 몇 달 째 미루다 내지 않고 떠나버린

난감한 상황에 그걸 감당하려다 속이 상한

주인의 가슴은 화병이 날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

도무지 뻔뻔한 태도는 알 수가 없지요.

이처럼 위기를 맞은 서민들의 주머니는

텅텅~비어져 물가상승과 각종 세금으로 인해

해가 갈수록 더욱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국정을 책임지는 자들이 시장 경제와 국가안보는 물론

온갖 비리의 사리사욕과 위선의 탈을 벗고,

 모든 일들을 올바게 행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삶의 현장을 안정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기는 역부족이지만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하나님께 맡기시어

새롭게 변화받은 신실한 일꾼들만이 할 수 있겠지요.

어렵고 힘겨운 가정마다

주의 크신 은혜로 해결함을 받아

모두가 함께 기쁨으로 구정 준비를 하여

온가족들이 모여 주님께 감사 드립시다!

할 일 많은 이때에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3절)

 

 

- 주님께서 항상 우리들의 삶을

보호하시며 인도해주실 줄 믿으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