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를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Tr. 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20. 2. 9. 07:44

 

 

 

주를 앙모하는 자

 

They that Wait upon the Lord)

(사 40:31)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ymous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2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3

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천성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보리라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할렐루야!!!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지구촌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육이 강건함을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그네의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이

잠깐뿐인 이 세상을 살동안

명예와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보다도

먼저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하기도 하지요.

평생도록 질병을 앓지 않고 사는 것 만큼

특별한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인생의 길에 좋은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질병과 고통으로 저마다의 삶이 근심과 걱정으로

 희망을 잃고 비탄가운데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망중에 있는 자들에게

소망이 되셔서 치유하시며 회복시켜시어

기쁨이 충만한 삶으로 이끌어 주신답니다.

"생명의 주여!

영육이 병들어 절망가운데 처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새 생명을 주옵소서!"

 

 

봄바람이 세차게 부는 강변에서 만난

가마우지들의 모습은 여러가지로 나타났어요.

어디론가 날아가다가 물속으로 잠수하는가 싶더니

백로가 서 있는 곳에 갑자기 나타나 두 날개로

다급하게 손짓을 하듯이 흔들기도 했지요.

사랑을 고백하던 모습과는 달라보이는 게

흰가운을 입은 백로가 병을 낫게하는 치료사로 알고

급한 환자가 있음을 알리는 것만 같았어요.

"저기요! 제발! 살려주세요!

우환폐렴 확진자들이 너무 많아유~"

"나요..지가 살릴똥 말똥! 모르겠소!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겨 보세나!"

아마도 가마우지들이 고향 생각을 하면서

구원자를 찾아 나선지도 모를 일이였답니다.

전봇대에 앉은 까치들도 모두를 응원하며

함께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자고 했다네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촌의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중국에서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사망자(811명)와

확진자(37,198명)들의 감염은 멈추질 않고 있어

국내에서도 오늘아침까지 25명이 되었다고 전합니다

그중에서도 완쾌된 자도 있지만 아직까지

백신이 없는 관계로 위생에 주의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생명에 침범을 당할지 알 수 없지요.

이런 때일수록 영과 육이 주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하여 병마를 이길 수 있도록 

마음의 두려움을 몰아내야 할 것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17)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진료하시며

간호하시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께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새로운 힘을 받아

영육이 피곤치 않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환우들과 가족들에게도 걱정을 잊고

주님의 위로와 치유하심에 빠른시일 안에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두 함께 생명을 주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며 힘차게 찬양합시다!

임마누엘!!!

샬~~~~~~~~~~~~~~~~~롬!!!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2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 주의 사랑의 날개 아래 거하길 원하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