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O Christ)
(마 22:37)
/E. P. Prentiss, 1869
/W. H. Doane, 1870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주의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의 은혜와
치유의 은사가 마음에 충만하시어
영육이 더욱 새롭게 변화되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겨울비가 계속 내린다고 걱정했더니
비온 후에 땅 속에 있던 작은 생명들이
햇볕을 받아 곱고 앙증스런 꽃들이 피었어요.
"얘들아! 엄동설한에도 잘 견디었구나!"
"죽다가 살은 것도 창조주의 은혜랍니당!"
강변의 갈잎 속에서 옹기종기 피어난 꽃들이
봄까치꽃(큰 개불알풀)들이라고 하는데
저마다 봄의 전령사가 되어 새봄을 알리며
서로 방긋! 방긋! 감사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작년에 보고 또 보네요!
넘~~~~반가워요! "
"꽃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며 사랑해요!"
원의 텅빈 옆집에는 동백나무가 없어도
향나무랑, 소나무, 사철나무가 있어서
항상 비밀정원처럼 음침하면서도
싱싱한 푸른잎들이 무성하지요.
오랫만에 동박새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왕벚나무에 앉아 있는 연두빛 외투와
흰테 안경을 낀 작고 귀여운 동박새를 만났어요.
"아우! 반가워이! 화명에서 날아왔남?"
"아뇨..여기도 산새가 좋고 푸르니 아주 좋아요!"
그런데 어디서 나타난 검은 고양이가 어찌 알았는지
담위에서 망을 보며 무섭게 눈을 굴렀어요.
"네루! 너! 새알을 탐내고 있징..썩!물러가렸다!"
"아유...들켰네..한번만 용서해 주면 안 잡아먹징!"
온몸이 검은 색깔이였지만 입과 목은 하얀색이며
눈빛은 노랑색으로 양심이 살아 있어 보였답니다.
새봄엔 우리들도 세상 것을 탐내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찬란한 희망을 품어
정의롭고 안전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마다
영육이 더욱 강건하여 승리하기로 합시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연일 온세계로 확산되는 중국발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신도 없이
전염되는 것을 볼 때 너무나 안타깝기만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엔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아요.
과학이 발달했지만 고칠 수 없는 질병앞에
모두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러나 이때일수록 공중도덕과 질서를 잃지 마시고
서로 협력하여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지요.
무엇보다도 병마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위생을 철두철미하게 할 것이며
이기적인 양심을 져버리는 수단과 방법을 내려 놓아
생명을 살리는 데 정성을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시며
힘겹게 관리를 받으시는 병상의 환우들에게
예수님의 피묻은 손길로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오니
감기에도 유의하시며 영육이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1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害)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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