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오솔길 만들기(잠언 4:1)

샬롬이 2019. 11. 15. 06:34

 

 

 

 

오솔길 만들기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잠언 4:1)

 

 

 

미시간의 원주민 인디언들은

그곳에 고속 도로를 최초로 건설한

기술자들이었습니다.

거의 예외 없이, 미시간의 중요한 고속도로는

백인들이 오기 수 백 년 전에 황무지를 가로 질러

인디언들이 만들어 놓은 오솔길르 따라

건설 되었습니다.

그 길은 폭이 30센티미터에서 45센티미터 정도였는데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한 줄로 걸어갔습니다.

그 후에 말들이 지나다녀 길이 넓어졌습니다.

나중에는 마차가 등장해 그 오솔길들은

비포장도로가 되었고 다음에 고속도로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가 만든 오솔길을 따라 갔으며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을 위해 그 길을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의 건전한 가르침을 따른 것처럼

아들들에게 그의 명령을 잘 지키라고 격려함으로써

이 일을 했습니다(잠 4:4-5).

그리하여 이 아버지는

 실질적이고 영적인 훌륭한 조언을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삼상 13:14; 행13:22)불렀던

아이들의 할아버지 다윗으로부터 배운 것을

아들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믿는 자들의 아이들은 흔히 가족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가장 좋은 것을 배우곤 합니다.

 

우리들의 육적이고 영적인 아이들은

우리가 선택하는 길을 주의해서 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의롭고 지혜롭고

깨끗한 오솔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후 세대가 우리가 닦아놓은

오솔길을 걷는다면, 그 길은 고속도로,

즉 하나님의 영광을 전해주는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제가 삶의 길을 걸을 때

제 발걸음이 바르고 진실하도록 도우소서

저의 뒤에 오는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 바르게 걷도록 하옵소서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