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불평하지 않는 삶(시편 37:8)

샬롬이 2019. 11. 5. 04:57





불평하지 않는 삶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시편 37:8)




오늘날의 문화에서는 그릇된 것들을

대변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거슬리지 않습니까?

그들은 어쩌면 음악이나 영화, TV 프로그램에서

부도덕한 인생철학을 옹호하며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연예인이거나, 아니면 올바른 삶의 기준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지도자들일지도 모릅니다.


이에 대해 불평하고 절망하며

양손을 쥐어짤 수도 있겠지만,

시편 37편은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다윗의 현명한 충고를 들어보십시오.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1절).


살맛이 안 나는 어두운 세상에서

"소금과 빛"(마 5:13-14)이 되어,

어디서나 가능한 예수님의 빛을 비추어 줌으로써

죄와 맞서보려고 애쓰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부정적인 힘들이

우리로 하여금 화나 분노 속에 살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시 37:8).

그것 대신 우리는

행악자들에게 최후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2절).


그외에도 우리는

다윗의 접근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1)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한 일을 하라."

(2) "주님의 신실하심을 먹고 사라."

(3) "주님 안에서 또한 크게 기뻐하라."

(4) "주님께 내 길을 바치라."

(5)" 주 안에서 쉬라"(3-7).


우리는 우리가 보거나 들은

사회의 어떤 단면들에 대해

좋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옳은 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비극, 마음의 고통, 슬픔이 가득할 때에

악이 정의를 이길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위대한 사랑을

마음에 두니 이는 주님이 가장 어두운 밤에

희망을 가져오시기 때문이라.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