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리콜 통보(사도행전 3:19)

샬롬이 2019. 10. 24. 04:53





리콜 통보



"너희가 회개하고....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사도행전 3:19)




2010년 미국에서는

 자동차 제조업자들이

여러 가지 결함 때문에 무려 2천만 대라는

엄청난 숫자의 자동차를 리콜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결함 있는 차들이 도로 위를

다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더욱 불안한 것은 몇몇 차 주인들의 무관심입니다.

한번은 차량안전기관의 책임자가 차 주인들에게 경고하며

 "무상으로 수리해드립니다.

꼭 수리하십시오. 당신의 생명을 구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이 걸린 일임에도 불구하고

30%의 차 주인들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리콜 통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발견되는 결함과는 달리

인류의 도덕적 결함은 창조주의 잘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심히 좋게" 만드셨지만(창1:3)

사람들의 죄가 그것을 망쳐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제안은 "너희가 회개하고...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행 3:19)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료로 고쳐주실 뿐 아니라

아예 새 것으로 바꾸어주시겠다고 제안하십니다

(겔 36:26); 고후 5:17).

우리에게는 그 제안이 공짜이지만(엡 2:8-9),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을

그 대가로 지불하셨습니다.

"[예수께서]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주님의 부르심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영적 결함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제안하신,

값없고 영원한 해결책이 당신의 생명을 구원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죄로 얼룩졌네

아담의 타락 이후로 언제나 그래왔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바꾸실 수 있네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네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