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20:30)을 통한 묵상/댄. 낸시 딕

샬롬이 2019. 8. 22. 08:20




잠언을 통한 묵상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의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잠언 20:30)




한 부인이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이틀 전 벌에 쏘인 상처를 가볍게 생각하고

내버려두었는데, 이제는 걷기가 불편할 정도로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다리는 정상일 때보다 두 배쯤 부은 것 같았고

상처도 따끔거렸습니다.

그녀는 병원에 갔고 의사는 급히

그녀를 수술실로 데려갔습니다.

다리에 바늘을 꽂고 고름을 뽑았습니다.

상처난 곳을 도려내고 나니

며칠 후 다리는 정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그 후 몇 주가 더 걸려야만 했습니다.


종종 치료방법이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수술은 우리 몸을 놀라게 하지만

곪은 곳은 과감히 도려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정결함을 요구하십니다.

온몸을 위해서 썩은 곳은

잘라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에

악한 것이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악한 것이 있다면 종양을 없애듯

메스를 들어 도려내야 할 것입니다.


능숙한 의사이신 하나님께서

자르고 꿰매셔서 새롭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들실 것입니다.

수술하는 아픔 이외에 다른 치료방법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신실하게 우리를 낫게 해주실 것입니다.




- 댄 . 낸시 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