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눅 22:32)

샬롬이 2019. 6. 18. 08:47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 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 22:32)



'남북전쟁'이 휩쓸고 간 뒤

남북 버지니아의 마을들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학교도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윌리엄 대학은 7년 동안이나

폐교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7년 동안 

매일 오전 9시가 되면 윌리엄 대학 교정에

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이 학교의 이웰 교장이 7년간 아무도 없는

이 학교에 매일 아침 종을 울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나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웰 교장의 종소리는 시련 속에서도

미국을 건설한 신앙의 투지였습니다.



우리 삶 속에는

 믿음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듯 

시련과 좌절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지원군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부족함을 깨닫고

 믿음을 곧게 세워 강한 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믿음이 연약한 자의 믿음을 

키우는 일까지 부탁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기도가 있는 한

우리는 사명을 완수할 능력이 있습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