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 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 22:32)
'남북전쟁'이 휩쓸고 간 뒤
남북 버지니아의 마을들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학교도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윌리엄 대학은 7년 동안이나
폐교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7년 동안
매일 오전 9시가 되면 윌리엄 대학 교정에
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이 학교의 이웰 교장이 7년간 아무도 없는
이 학교에 매일 아침 종을 울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나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웰 교장의 종소리는 시련 속에서도
미국을 건설한 신앙의 투지였습니다.
우리 삶 속에는
믿음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듯
시련과 좌절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지원군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부족함을 깨닫고
믿음을 곧게 세워 강한 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믿음이 연약한 자의 믿음을
키우는 일까지 부탁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기도가 있는 한
우리는 사명을 완수할 능력이 있습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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