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마 8:13)

샬롬이 2019. 5. 24. 07:10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마 8:13)




신학자 에밀 부루너가 쓴

영원한 소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부루너의 저서 가운데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을 정도로

이 책은 은혜스럽습니다.

이 책은 그의 아들이 죽고 나서 쓰여졌습니다.


그는 인생의 한계를 깨닫고

외로움과 그리움과 상심을 안고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학자의 마음이 아니라

영원과 은혜를 사모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책에 담았습니다.



백부장도 바로 이런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께서는 백부장의

 그런 순수한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시간에

 백부장의 하인은 나음을 얻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한 마디만 해주신다면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능력을 지니신 예수님께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온전하게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