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마 21:42)

샬롬이 2019. 5. 29. 08:3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마 21:42)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하이든의 위대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공연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하이든은 몸이 몹시 아파

 객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공연은 대성공이었습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지휘자에게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지휘자는

 청중들의 박수를 중단시키며

객석에 앉아 있는

 하이든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입니다.

저분이 이 놀랍고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하이든을 바라보며

다시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이든이

하늘을 가리키며 외쳤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분이 모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늘로부터 왔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모퉁이의 머릿돌'은

그것이 건축물의 기초석이든

벽에 얹는 돌이든 그 구조물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소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구조를

좌우하는 분은 모퉁이의 머릿돌되시는

예수님임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