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태극낭자들의 승리를 축하하며!

샬롬이 2010. 8. 5. 12:32

 

 

 

태극낭자들의 승리를 축하하며!

 

 

 

                           /작은천사

 

 

태양이 아침부터 뜨겁게 아스팔트를 내려 쬐어 그 열기가 많이 올라가

조그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하지만 자기의 맡은 일들은 미루지 않고

부지런히 할려고 시간을 관리하며 하루의 계획들을 정리한다

무심코 창 밖을 내다 보니깐, 꽃무니 원피스를 입은 아주머니가

양산을 쓰고 종종걸음로 어디론가 분주하게 가시는 게 보이고

 쓰레기차 아저씨도 냄새는 아랑곳 하지 않고 땀을 흘리며 일하신다

보이든지 보이지 않든지간에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의 모습들이다

 

얼마전 "U -20 女월드컵축구" 경기를 독일에서 개최하였다

우리의 "태극낭자" 선수들은 그들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콜롬비아를 1-0 으로 꺾어 여자 축구 역대 최고 성적으로

세계 3위 이라는 감격의 선물을 주었다.!!!

최인철 감독은 월드컵 기간 몸무게가 6키로그램이 빠질 정도로

복잡한 비디오 경기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해 처음 실전에 활용한 사람이라고

신문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직은 이름도 다 모르지만 우리들의 여자선수들의 날샌 모습은

앞으로 세계 위에 우승하고 남음이 있을 것이다

또한 골을 넣은 "지소연" 선수도 더욱 강한 대한민국의 여자의 이미지가

알려져 득점왕으로의 길을 차곡히 쌓아가길 바라며

암으로 투병하시면서도 딸을 뒷바라지하신 어머니의 병환도

빨리 완쾌되시어 오래~ 딸의 성공을 보며

여생을 행복하게 사실길 빌어 본다

 

이번의 계기로 우리 한국의 여자 월드컵도  국민들의 관심과 기도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아지리라 믿는다

 

자랑스런 대한의 딸들이여!

머리는 차갑게,가슴은 뜨겁게,

언제나 예리한 판단으로

보이는 곳이나

보지 않는 곳이든,

최선을 다 하는 딸들이 되어 보자구나~~

 

 

 

                                                            태극낭자들의 승리를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