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행복한 설날이 되세요! <동영상및 사진>

샬롬이 2019. 2. 3. 15:46






행복한 설날이 되세요!^O^

<동영상및 사진>




음력으로 정월 첫날이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로 정해져 

가족들과 친지들이 한테 어울려 세배도 하고

고명을 올린 뜨근한 떡국 한 그릇을 비운 다음엔

둥글게 둘러 앉아 윷놀이를 하기도 하지요.

윷판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어

동물들의 걷는 걸음으로

 도(돼지), 개(개), 글(양),

 윷(소), 모(말)로 

 윷놀이로 즐겁게 보내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지요.


"나이 한 살 더 먹으니

몸무게가 더 나가는구만..우짜꾸!"

"무소유로 빼야 돼지..."


편을 짜서 하는 윷놀이는

신명을 내는 흥에 맞춰 윷가락도 알아 듣는지

솔나무로 만든 것이 넙죽 절을 하며

딱 엎드려져 모를 쥐어 주면

한 번 더 던질 수 있어 좋다고

함성을 지르곤 한답니다.


"모야! 모네!

아이구 좋다!

어서 치고 옹해야!"



그러나 상대편이 모를 하여

잡힐때면 한숨을 쉬곤 하지요.

또 뒤로 물러가는 뒤도도 있어서

윷판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머리를 잘 써서 조금 늦게 가더라도

도에서부터 두동을 업고 갈라치면

무진장 빨리 결승점에 도달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승리의 쾌감도

맛볼 수가 있지요.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얼수! 얼시구! 좋다!"



그 옛날엔 설날이면  윷놀이 뿐만 아니라

두껴운 널판지를 놓고 널뛰기도 하며

폴짝! 쿵덕! 재밌게 지냈건만...

요즘은 제각기 핸드폰만 들어다보며

세상 걱정으로 머리가 복잡해 질 뿐이지요.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말처럼

옛것을 익히고 연구하여 보다 나은

전통놀이 문화를 만들어감도

유익할 것이리라 생각해요.

"쿵덕! 쿵덕!

날아라! 空中浮揚!

균형을 맞춰 놀아보세!"


-민속놀이를 즐기던 옛날을 추억하며..-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올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라와 가정마다 충만하시며

모든 가족들이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꿈꾸시는 마음의 소원들이

주 안에서 기적적으로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4)



-설날이 지난 날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