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묵상

새로운 시작/페넬로피 J.스토욱스

샬롬이 2019. 1. 26. 09:23





새로운 시작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끝'은 바로

우리가 출발하는 그 장소다

60년대 말에 

'오늘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문구가 씌어진

어떤 유명한 포스터가 있었다.

우리들 중 냉소가들은

'어제는 당신 인생의 전반부의 끝이다'라고

그 문구를 수정해서 읽기도 했다.


모든 것은

 당신의 시각에 달려 있다.

그러나 당신이 변화를

가망성이나 위험으로 보든지 간에,

실상 삶은 늘 변화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더 가깝게 되던가,

아니면 아에 끊어져 버리기도 한다.


몇 주 혹 몇 달간의

달콤한 신혼여행은,

결혼생활이 요구하는 희로애락이 얽힌

언약의 세월에 자리를 내 주어야 한다.

자식들은 자라고, 반항하고,

나름대로의 인격을 형성한다.

새끼 고양이는 커서

 어미 고양이가 된다.

차고에 칠해진 페인트는

벗겨지기 시작한다.

세상만사는 변한다.


그리고 영적인 삶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과 친교를 이루면서

지혜로운 성장을 계속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변화를 수용할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끝을 새로운 시작이라고

보는 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 페넬로피 J. 스토욱스

믿음.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