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잠언묵상집

잠언(13:23)을 통한 묵상/댄. 낸시 딕

샬롬이 2018. 11. 10. 01:46





잠언을 통한 묵상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하는 자가 있느니라"

(잠언 13:23)






그 농지는 광물질이 풍부해서

소출도 풍성했습니다. 

농장 노동자들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였고 

그들이 수고한 결과, 많은 수확을 거뒀습니다.

불행히도 농장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그 농지는 한 회사 소유였으며 

거주자들은 낮은 임금을 받고 

고용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땅을 빼앗기고 대신 

그 땅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농장 노동자들을 아사 직전이었습니다.

넓은 들에서 날마다 일했으면서도 말입니다.

그 부당함이란 믿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사실이었습니다.

농부들이 일하는 땅은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땅의 하나였는데

정작 농부들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 축에 끼었습니다.


불공평은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거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중 하나님의 형상에 속한 부분은 

세상의 불공평을 보고 분노를 느껴야 합니다.

우리가 불공평을 볼 때마다 

거기에 대항하여 힘써 싸우도록 부추기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실 것입니다.

우리는 재산이나 권력이 많지 않더라도

자신의 행동과 힘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동조하기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불공평에 대해

 반대 입장을 주장할 수 있으며, 

핍박받는 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 댄. 낸시 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