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말씀을 통한 묵상집

공포와 소망의 환상들(암 8-9장)

샬롬이 2018. 10. 3. 04:11





공포와 소망 환상들

(암 8-9장)





이스라엘의 공의에 대한 

왜곡된 관념과 가난한 자들에 대한

압제는 더 이상 그 나라가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음을 보여 줍니다.

태양에 곧 말라버릴 여름 실과 광주리처럼

이스라엘은 심판을 위해 무르익어 있었습니다.


이 심판은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손은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이스라엘의

구석구석까지 다 미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을 소망 없는 가운데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심판을 외치는 불같은 선지자 아모스조차도 

하나님께서 미래에 회복하실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그의 예언을 마칩니다.


아모스 전체를 통하여

이스라엘은 공의를 굽게 한 죄를 인해

특별한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2:6-8:4:1:5:10-13:8:4-6).

그러나 선지자는 거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표면 아래 뻗어있는 문제의 뿌리인

실리주의(6:3-6)까지 파헤칩니다.

이스라엘의 번성은 하나님을 보는

안목과 예배를 왜곡시켰습니다.

더 많은 재물, 소유, 위신, 안전을 위한

욕심 등에 빠져서 완전히

하나님의 인격과 목적들을 무시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인격적 고결성과

의의 중요성을 희석시키는 돈, 인기,

지위 같은 관심사들이 난무하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변의 부패해가는 세력들에 

순응하라는 압력에 부딛힙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잘 어울리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성경 암송 프로그램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으로 삼갈 것이니이다"(시119:9).

몇 가지 프로그램들은 

가까운 기독교 서점에서 얻을 수 있으며,

또는 정규적으로 기억할 구절을

당신 스스로 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 속에 잘 간직해 두었다가

행실을 깨끗하게 유지함으로써

하나님께 응답하는 도구로 사용하십시오!




-365 말씀을 통한 매일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