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망덕에서 풍성한 감사로
(시 78편)
유다는 예레미야가 전하는
메시지가 싫어서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벌한 상황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영원히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는 확고부동한 자세로
말씀을 전했지만, 결국 그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가는 슬픈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시편 78편에서 아삽은
계속적으로 불순종하고 반역하는
배은망덕한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쁜 모습의 예를 통해서
교훈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부인이 의사에게 질문하기를
"의사 선생님,
매력적이고 꿈같은 일들을
동경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라고 하자
의사는 "아주머니! 그 이유는
바로 집안에서 너무 편안하게
살고 있으면서도 마음 속으로 전혀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시편 78편에서 아삽은
세 번이나 이스라엘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탐욕을 따라 식물을 구하면서도
'하나님을 시험'(18절)하고,
과거의 구원을 잊어버리고(41절),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56절) 있다고
지적합니다.
문제는 배은망덕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시험하는 습관이 생기더니,
나중에는 그것을 기대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그것을 요구하는
자리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어떠한 태도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전혀 감정이 없는 삶입니까? 아니면
감사가 넘치는 생활입니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심령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까?
옛 복음송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당신의 축복을 세어 보라/
하나씩 하나씩 찾아 읊어보라/
당신의 수많은 축복을 세어 보라/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라!"
자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셨던
25가지의 감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을
목록으로 작성해 보십시오.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감사'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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