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인접 국가들의 운명
(암 1-2장)
남방 출신의 농부로서
무화과를 따던 자가
북방에 임할 심판의 맹렬한 메세지를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의 거친 시골 태도로 보아 궁궐보다는
목장에나 더 잘 어울릴 그런 아모스는
물질주의와 불의가 번성하고 있는 시대에
하나님을 위해서 타협할 줄 모르는(인기없는)
입장을 취해야 하는 예언자로서의
부름에 순종합니다.
인접한 여섯나라들은,
드로아 출신의 선지자가 자신의 동족인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을 향하여
수치스러운 질책을 가하기 전에 퍼부은
그의 미사일과도 같은 심판의 경고로 인해
고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의도하심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내가 불을 보내리니..."
(1:4, 7:10,14:2,5)라고 선포합니다.
성경에는 '혀,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천사'들을 기술하는데
어떤 상징을 사용합니까?
야고보서 3:6; 예레미야 5:14;
히브리서 1:7을 확인해 보십시오.
불은 따뜻하게 하기도 하고
물건을 태워버리기도 합니다.
음식을 요리하기도 하고
태워서 재로 만들기도 합니다.
금속을 제련하기도 하고
녹여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집을 따뜻하게 하기도 하고
잿더미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 모두가 그 불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구약 39권 중 33권이
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모스보다 더 많이
'불'을 주제로 다룬 책은 없습니다.
사람에게 축복으로서 불을 주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는 그의 창조물로부터
죄와 반역의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어느날 그 불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아모스 시대의 여덟 나라들은
"내가 불을 보내리라"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실 때
하나님의 의도를 알았습니다.
고전3:10-15을 읽으면서
다음의 질문에 대하여 토의해 보십시오.
"크리스찬의 미래에도
어딘가에 불이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하여
오늘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365 말씀을 통한 매일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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