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을 통한 묵상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하느니라"
(잠언 22:5)
길은 끝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 집은 바로 산등성 위에 있었으나
길이 언덕 반대편 쪽으로
구불구불했습니다.
오르막을 가로질러 곧장 가는 길이
쉬워 보였습니다.
그들은 그 길을 떠나 경사진 곳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초목은 울창하고
지면은 불안정했습니다.
정상에 올랐을 때, 길은 가시 덤불과
밤송이 가시로 막혀 있었습니다.
게다가 너무 조밀해서
뚫고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면이 흔들리는 바람에
더 이상 머물수 없어서
가시 덤불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이 버둥거리면 버둥거릴수록
가시에 더 찔리고 베였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온몸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고 몹시 지친 상태였습니다.
쉽게 보이는 길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지름길을 찾을 때에는
그 길에 있을 위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길은
한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순례 여행을 하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지름길을
아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믿으면
우리가 있는 길이 가장 좋은 길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는 결코 우리를 나쁜 길로
인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때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지 않는 길로 가면서
멋대로 탈선할 때뿐입니다.
항상 그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한 만사가 잘될 것입니다.
- 댄. 낸시 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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