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기적을 이룬 태극전사들!!!(대한민국 2:0 독일)

샬롬이 2018. 6. 28. 11:11




기적을 이룬 태극전사들!!!

(대한민국 2:0 독일)

-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ht.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어젯밤, 자정이 넘도록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축구 랭킹 1위를 달리는 독일의 전차군단들을

기적적으로 2:0으로 물리치고 승리하였다.

누가 보더라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임을

짐작할 수도 있었겠지만 랭킹 57위인

우리 선수들의 용맹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훌륭한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의 전반전과 후반전이 다하도록

두 팀들은 러시아 카잔 아레나의 구장을

숨가쁘게 쟁투를 벌이며 전심전력을 다했으나

서로 아슬아슬하게 한골도 허락하지 않았다.

마지막 추가시간 6분이 주어지자

태극전사들의 편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코너킥을 따내어 얼키고 설킨 발사이로

김영권선수가 골문을 열었으나 

판독까지 하여 우리의 골로 인정받았다.

박수를 치며 좋아한지 얼마있지 않아

손흥민선수가 몰아간 기적의 골인 

두번 째 골문을 또 터졌다.

"와우!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단 말인가?"

순식간에 일어난 기쁨에 우리의 환호와

독일응원팀의 한탄의 영상이 교체되기도 했다.


상황을 본즉, 독일팀의 골키퍼가

잠시 급한 수비까지 담당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에 쏜살같이 뛰어간

신의 한 수인 운명의 골은 독일팀을

완전히 무너지게 만들었다.

우리의 골키퍼 조현우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막강한 독일의 날아온 공들을 막아낸 영웅이었다.

"막아! 막아! 철두철미하게..

잡아! 잡아! 기회를 놓치지말고.."

"우리 삶도 악은 담대히 물리치고

항상 선을 도모하여야 하리라고 생각해!"


그동안 뼈아프도록 훈련한

태극전사들의 주고 받는 단합된 공몰이가

독일의 그물망으로 골인된 순간의 폭팔력은

모든 국민의 가슴마다

'불가능은 없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었다.

"16강은 진입하지 못했어도

이번 경기를 통해 태극전사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음을 온세계가 실감할거예요.

정말 통쾌하게 잘 하셨어요!"

"공! 너는 앞으로도

내 말 잘 들을 수 있지!"



경기할 때마다 온갖 부담을 안고 뛰는

감독님과 선수들의 고통도 승리의 기쁨으로 바뀌어

서로 얼사안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는 사람들도 함께 위안과 감사함이 넘쳤다. 

무엇보다도 이번 놀라운 승리로 인해

약자도 꾸준히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강자를 이길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어

태극전사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대~한~민~국~짝짝~짝~짝짝!"




거세게 바람이 몰아치는 강물에서

엄마오리에게 훈련을 받는 아기오리들도

이제 제법 두 날개짓을 하며

거친 물결도 잽싸게 헤쳐나가기도 했다.

막둥이도 형님들곁에서 대등하게 힘을 과시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 나가고 있었다.

"행님들아! 각자도생하지 말고

엄마 좀 생각해레이~"

"암~ 걱정말어~

눈물나게 안 할껴~"


오리가족들도 오염된 강물에서의 삶이

힘겹지만 어느 곳이든 고향이 되어

둥지를 만들어 연명해 가는 듯 싶었다.

때로는 아기오리들의 극성으로

제멋대로 행동하려는 것을 절제시키느라

엄마오리의 한숨은 깊어가기도 하는지

사방을 살피며 안전한 곳에 이동시키기도 했다..

 한 생명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여

미래에 환경은 생물들이 살아가기에

더욱 쾌적한 상태가 되길 바라기도 하리라.

"오리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힘차게 날아라!

창조주의 의로운 뜻을 준행하여

승리하는 삶이 되자구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예수는 나의 힘이요

생명이 되신다우! 랄라라~"




주여! 

태극전사들에게

은혜내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고

함께 기쁨을 누리게하심을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선수들에게 항상을 강건하게 하시며

새로운 힘을 부어 주시옵소서!




 - 태극전사들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승리의 날에

오리가족들과 함께~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