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사랑해요!!! 감사해요!!!^O^ <동영상및 사진>

샬롬이 2018. 5. 7. 14:06




사랑해요!!! 감사해요!!!

<동영상및 사진>



가정의 달 오월은

어느 곳에 가든지 각종 예쁜 꽃들이

소담스럽게 옹기종기 피어 있다.

귀여운 팬지꽃들도 길가는 나그네들의

시선을 끌어 마음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

도시의 공원에 군락을 이룬 튜립꽃들도

사랑스럽게 피어나 꽃말처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것만 같았다.


푸른 숲이 우거져 새들이 재잘대고

향기로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즈음,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노라면

천국이 따로 없이 평화롭기만 하다.

"아! 오월은

아낌없는 사랑과

풍성한 감사로 평화롭구나!"


그저께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계네 가족들도 함께 모여 외식도 하며

서로 선물도 받는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손자재롱에

모두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멀리 가지 않아도 장미꽃들이 한창인

장미공원에서의 담소와 산책만으로도 즐거웠다.


네살박이 손자는 언제 배웠는지

왼쪽발로 킥보드를 신나게 타며

오른쪽 다리를 들기도 하는 묘기는 

아슬하면서도 신기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공원에는 다른 아이들도 킥보드를 타고 있었지만

교통신호가 없어도 서로 길을 잘 비켜 주며

양보하는 품격의 질서를 지키고 있었다.


오후의 햇볕이 따가운 시간대였지만

아빠와 엄마가 지켜보며 따라 다니니

손자는 안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음껏 공원을 돌면서 재밌게 놀았다.

할배와 할매도 덩달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손자에게 칭찬과 응원을 보냈다.

"아우! 정말로 잘 타네!

우리 손자 최고야!^O^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손자는

작은 두손을 오무려 가며

할매와 꽃들에게 하아트를 날리는

최고의 사랑을 전달해 주었다!!!^O^

"사랑해요!"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님이 함께 놀아 주며

관심을 가져 주는 특별한 시간이 필요하다.

자주 사랑한다는 말을 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스스로 우러 나오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보고 듣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자주 사랑의 언어로 대화하여 

속마음의 상처를 위로할 수 있는

위로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


"시간은 시간을 사용할

어느 누군가를 위해서

충분히 머문다"

(Leonardo de vinci 1452-1519)



우리집 베란다에 곱게 핀

자스민꽃을 보노라면

그 향기에 취하여 머물기도 한다.

송이마다 향기를 풍기고 있어서

오월의 축제를 펼치는 듯 하다.


이처럼 예수님의 사랑의 향기도

온세상에 널리 펴져 나가

밝고 쾌활한 환경이 되길 소원한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도 힘차게 솟아나는

샘물과 같은 기쁨이 충만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사랑의 주여!

주의 사랑과 은혜로 인해

찬송하며 감사해요!

모든 가정들이 주의 말씀에

굳게 서게 하시며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은 믿음을 주시사

기쁨과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 손자의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할매...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