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5:8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마귀를 그냥 사자도 아니고 

왜 우는 사자라고 했을까요.

우연히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포효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들은

다 축 늘어져서 졸거나 자고 있는데,

그때 그 호랑이는 북한산 호랑이로

서울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야생의 본능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

맹수가 우는 소리는

개 짖는 소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듣는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고

맥이 탁 풀리면서 심장이 얼어붙어 버렸어요.

마귀와 우는 사자와 같다는 건 

우는 소리로 기선을 제압하고

사람들을 두렵게 만든다는 것,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공격 대상을

찍어 놓는다는 것 때문인가 봅니다.

이 말씀에 묘사된 마귀의 특징

두 가지는 이렇게 우는 것과 찾는 것인데,

영어로는 roaring과 looking for 입니다.

(1 peter5:8-9)

Be sell-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Resist him, standing firm in the faith.

because you know that your brothers

thoughout the world are undergoing

the same kind of sufferings.

(베드로전서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매일 만나는 영어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