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한 것이로다"
(요 5:39)
찰스 피니 박사는
28세에 변호사가 된 수재였습니다.
그의 서재에는 많은 책이 꽂혀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던 그는 그래도 남들이 볼 때
성경이 하나쯤 있어야 될 것 같아서
큼직한 성경 하나를 사다가
책장에 꽂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자리에 누웠던 어느날,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성경의 진리 속에 빠져 들게 되었고
결국 생의 대전환을 맞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법관, 앞길이 창창한 정치지망생 길을
포기하고 목사가 된 것입니다.
그후 그는 뉴욕의 유명한 브로드웨이의
태버나클 교회를 창립하였고,
오벌린 대학의 제2대 총장으로
교육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성경은
서재의 책꽂이나 자동차 뒷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간에게 참 생명을 주시며(요 5:39),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딤후 3:15)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성경은
성령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삶을 움직이는
역동적인 힘의 근원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앙인일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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