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예수님 말씀 365

예수님 말씀(마28:18-19)을 통한 묵상

샬롬이 2018. 4. 7. 09:0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 28:18-19)




1850년 비가 오고

폭풍이 몹시 몰아치는 어느 날,

영국 콜체스터의 한 교회에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몹시 나빴지만 이 모임을 맡은 교사는

미리 교회에 가서 준비를 한 후,

모임에 참석한 17명의 학생들에게

열정을 다해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때 한 학생이 은혜를 받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 학생이 바로 지금까지도 

교회사에서 훌륭한 설교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찰스 스펄전입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분부하십니다.

선교의 대상과 영역은 바로 본문의

'모든 족속'이란 말과 사도행전의

'땅끝까지'라는 말을 근거하여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모든 족속'과 '땅 끝'이란 

말 속에는 지역적인 의미 외에

'복음을 상실한 인간의 마음'이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외적 성장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대한 영적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 증거하는 삶을 성실히 이행할 때

반드시 영적인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을 통한 매일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