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동영상및 사진>

샬롬이 2018. 3. 31. 11:32

 



십자가 사랑을 생각하며...

<동영상및 사진>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주님께서 죄많은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셨다는 생각을 하며

모든 것을 절제하며 지낼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으나 잘 실천되지 않았다.

"오 주여! 결심이 약한

죄인을 용서하소서!



위장을 채우는 일부터 비우기로 작정하고

성금요일 날 조반 한 끼를 굶기로 했으나

정오까지의 시간이 왜 그리 빨리 가지 않는지..

세상에서 들려 오는 소리에도 귀를 막지 못하고

무엇이 그리 궁금한지 TV앞에 여전히

죽치고 앉아 속을 끓어대기만 했다.

"아이구..변하지 않는 나의 습관이

큰문제로구나!"



호기심 많은 두 눈은

언제나 요리조리 두리번거리며 

허둥대는 마음을 진흙탕으로 몰아가고..

갸우둥 거리면서도 속아 넘어가는 두 귀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도 정신 못 차리니..

온갖 영양가 있고 깨끗한 것만 좋아하는

포도청같은 입도 벌렸다 하면

막말로 시궁창같은 냄새를 풍긴다.

"아! 가엽도다!

육신의 욕망이여!"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짓지 않고

올바른 생각으로 성실하실천할 수 있다면야

무슨 걱정이 있으며 근심으로 밤잠을 설치겠는가?

악한 사탄이 마음에 뿌린 죄악에 얽매어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들이다.

그러나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죄많은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참혹한 십자가를 대신 지셨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罪惡)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사랑은

어떤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이겨나갈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험하고 괴로운 삶을

승리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

"항상 주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며 

주의 뜻을 준행하기를 원하나이다!"



구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특권은

악한 모든 죄를 그의 보혈로 용서하시고 

마음의 평안과 위로로 감싸 주시며

이 세상 끝난날에 천국으로 인도함이다.

"오! 주의 보혈로 죄를 씻으사

주의 크신 사랑을 깨달아

새롭게 변화받게 하소서!"



누구나 자신의 삶과 죽음에 관하여

어떻게 살 것이며 죽을 것인가?를

고뇌하며 방황하기도 한다.

이 땅에 살면서 무엇을 위해 달려가며

처절한 고민에 빠져 허둥대며 갈 바를 잡지 못해

발버둥 칠 때가 많을 것이다.

세상의 헛된 명예와 물질에 노예가 되어

회칠한 무덤처럼 겉만 번지르르하면

다 된 줄로 여기지만 그렇지도 않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중심을

살펴 보신다고 하셨다.

주의 말씀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면

서로 대적할 일이 없을 것임이 분명하다.

하루라도 편안한 날이 없는 복잡한 세상살이에서

진리와 생명이 되신 주님을 영접하여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아

온세상 사람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해야겠다.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성경말씀대로 삼일만에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십자가와 같이 두 팔을 벌려 새 둥지를

사랑하는 고목의 살구나무를 보면서..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