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戰死者들을 追慕하며...<동영상및 사진>/작은천사

샬롬이 2017. 6. 7. 17:19





戰死者들을 追慕하며...

<동영상및 사진>






유월의 하늘과 산천이

슬픔으로 가득해 보인다.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전사자들의 참혹함이

먼 산 너머 골짝마다 사무치게

들려오는 듯 하구나.



망초꽃들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산야는

전투복을 입은 피흘림의 숨소리에

참았던 울음이 터져고야 말았다.

용맹스런 피끓는 젊은 목숨들이

전쟁의 인한 총칼앞에 쓰러져

얼마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고향을 그리워 했을까?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리움을 간직한 채

고통스럽게 사라져간  그 자리엔

해마다 유월이 오면 어김없이

쓸쓸하게 햐얀꽃들이 피어난다.

그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마음으로

전해지는 진한 향기로움이 배여 있다.

"너가 있었기에 우리가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횡포는

생명들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삶을 포기한 그들의 만행은

스스로 명망의 길을 택하여

궁지로 몰아가고 있을 뿐이다.


자유와 평화가 없는 그곳은

억압과 인권유린의 소굴이 되어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다.

생명은 어떤 값으로도 살 수 없으며

무기앞에 비참하게 내어 주는 일이

결단코 없어야 할 것이리라.



평화의 주여!

우리의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전사자들의 희생을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시며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무모한 북한의 어떠한 공격도

우리가 담대히 물리칠 수 있는

강한 힘과 통찰력을 주셔서

승리할 수 있게 하소서!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를 지키시는

장병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여 주소서!




- 현충일을 보내고

碑木을 들으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