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꿈을 꾸어라!!! <동영상및 사진>/작은천사

샬롬이 2017. 5. 30. 15:28






꿈을 꾸어라!!!

<동영상및 사진>





날씨가 흐린 봄날의 오후시간,

강변에 백로 두 마리가 보였다.

보아하니 엄마(?)와 딸(?)같아 보여

그리운 울엄마를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보았다.~



흐르는 강물따라 백로 모녀는 

정답게 먹잇감을 찾으며 다녔다.

엄마뒤를 따라 조심해서 가던 딸래미가

엄마보다 먼저 앞질러 날개를 펼치며 가기도 했다.

엄마는 마음 속으로 딸이 대견해 보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딸이 최고야! 아자! 아자!"



그러나 혹시 딸래미가

미끄러운 자갈돌에 넘어질까봐

덤벙거리지 말고 한발짝씩 조심해서 걸어라고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따라가기도 했다.

딸래미는 아직 훈련이 부족하고

날개짓이 서툴어 혼자힘으로는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

엄마는 온힘을 다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면

고기를 낚을 수 있는지를 세밀하게 알려 주었다.



"얘야!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성실하게 모든 일에 임하면

하나님께서도 너를 인정하셔서

도와 주시고 만사 형통하게 하실거야!"

엄마는 게으름 피우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성격이여서 부지런함을 무기로 삼았다.

강변의 생활이 힘들고 괴로워도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남의 것을

탐내든지 더 높아지려고 하지 않았다.



엄마는 앞장 서서 잘 가던 딸래미가

주춤거리며 뒤를 돌아보려 하는 순간,

재빠르게 큰날개를 펼치며 나무랬다.

"안돼! 안돼! 뒤를 자꾸 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될 거야! 알겠니?"

성경 말씀을 교훈삼아 세상의 것보다

하늘의 양식이 마음에 든든히 채워져

언제나 올바르게 자라길 바랬다.

그리고 엄마 백로는 무엇이든 열심인

 딸래미를 지켜 보다가 어디론가 날아갔다.


홀로 남은 작은 백로도 한눈 팔지 않고

이리저리 살피며 먹잇감을 찾았다.

찾겠다는 믿음으로 물속을 들여다 보니

모든 원하던 기회가 주어졌다.

"오! 주여! 감사해요!

주님의 뜻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이루어져

영과 육이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작은 꿈이라도 끊임없이 기도하며

꾸는 자는 언제가는 꼭 이루어진다.

성경에서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반드시 원하는 것을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정신을 길러보자!

나이가 젊을수록, 성실하게 노력한만큼

자신에게 주어지는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이리라.

인생의 불미스럽게 이룬 발판의 성공보다

주님께서 인정하는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




부모들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무엇인들 다 해주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지나친 욕심을 부리며

자녀의 앞길을 망쳐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성가신 부모의 마음부터 다스려야 한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원망을 듣는 일이 없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그들을 보호하며

스스로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게 꾸준하게

기도하며 응원해 주어야 할 것이리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4)




- 우리 모두가 현실

이루어지길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