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生과 死의 위기를 대처하자! <동영상및 사진>/작은천사

샬롬이 2017. 4. 21. 12:32








위기대처하자!





좁은 골목길에도 활짝핀 겹벚꽃들이

담넘어로 내다보며 방실거리고 있었다.

이제 봄날이 완연해져 봄꽃나무와 야생화들이

사람들의 찌든 마음에 싱그러운 향기를

가득 채워 주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라고 했다.

보도블록에서도 생명을 유지하여 피어난

노랑저고리 입은 민들레들도 희망을 노래하였다.



바람따라 날아 다니던

작은꽃씨가 어느 곳이든지 떨어져

빼곡하게 꽃을 피운다는 것에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좋아한다.

"어디든지 가오리라"는 사명을 띠고 날아가

협착한 곳에서도 주어진 본분을 완성하기도 해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민들레야! 올해도

많은 꽃을 피워

씨앗을 만들어 다오!"



꽃들에게도 벌들이

날아 오는 시기가 있듯이

인생의 때도 그와 같이 배필을 만나

한 가정을 이루어갈 때가 가장 가치가 있다.

인생의 꽃을 피우는 시절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젊을 때가 있으면 늙을 시간도 번개같이 들이닥친다.

꿀을 뜨는 벌은 꽃을 찾아 기뻐하고

은 벌을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갈 것이리라.



동당거리며 다니는 골목길에도

옛전과 같지 않은 사연들이 많지만

며칠 전에는 벚꽃을 찾아 갔다가 거미줄에 걸린

벌 한 마리가 꼼짝달삭 못하고 바람이 불때마다 

정신없이 왔다리 갔다리 했다.

숨어서 망을 볼 것 같은 거미는 보이지 않고

작디 작은 벌이 숨을 거두기 직전에 놓여 있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이 너무 급해서

대나무살로 겨우 거미줄을 끊고

땅바닥으로 이동시켜 주었다.

그런데 기진맥진한 벌은 그래도 힘을 다해

곤두박질치며 두 손으로 날개를 비비며

날아갈 태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 거미줄은 가냘픈 날개를

엉키게 해서 놓아주지 않아 애가 탔다.



답답한 나머지 벌의 몸통을 대나무 집게로

살짝 찝어 민들레의 꽃가루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꽃위에 두었으나 미끄러지고 말았다.

뒹굴고 넘어지면서도 날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엎드려 있는 벌을 대나무로 똑바로 일어켜 주었더니

어느 사이 정신을 차려 윙~ 어디론가 날아갔다.

"벌아! 숨어서 덫을 쳐 놓은 것을

항상 조심하거레이 알겠제~ "


은행나무에서 이 광경을 바라보던

직바구리 새 한 마리도

어디든 몰래 숨어 줄을 얶어 공작을 부리는

 마음보가 시커먼 거미를 만나기만 하면

날카로운 부리로 혼내 줄  것음 염두에 두었다.

자연계는 어느 곳이나 천적이 있기 마련이다.

거미는 작은 날개를 달린 것들을 나꿔채서

배를 채우기도 했지만 오늘 만난 꿀벌은

구상일생으로 살아나 앞으로는

무슨 줄이든 조심해서 피할 것이다.




긴장된 한반도의 사정도 만만치가 않다.

북한은 시도 때도 없이 틈만 나면

미사일을 쏘아 올려서 불안하게 하고 있다.

아무도 말릴 수 없는 망나니같은 행동을 하는

북한을 대적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대권을 도전하는 자 중에

북한의 도발을 신중하게 생각지 않고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북한의 인권을 무시하는

그들의 행태는 삼대세습의 북한 정권을 옹호하고

조종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의 주적이 북한이 아니고 누구란 말인가?

*主敵:주된 적.



유엔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의 그들의 야망을 불태우는 것을 볼 때

우리의 안보는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국민들이 똘똘뭉처 북한의 핵을 타도해야 할 것이다.

정의를 부르며 사회를 정화시키는 

민심이라면, 우리의 생명이 위협 받는 것을

그냥 방관하며 이방인처럼 가만 앉아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우리 함께 태극기를 들고 촛불을 들고

한반도를 북핵으로부터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비핵화를 위해 소리 높여야 하리라. 

또한 짧은 선거기간에 후보자들의 정책도 분명치 않고

소몰이처럼 몰아가는 시점에 시간이 문제이기도 하다.

과연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경제를 살리고,

비리에 얽매이지 않고, 끝까지 정직하게

국민를 위해 희생할 인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부풀린 공약를 올바르게 시행할지를

두 눈 크게 뜨고 정신를 차려서 선거에 임하여

나라를 적에게 넘겨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미래의 세대는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리라.



마른 가지만 남았던 라일락의 그루터기에서

순이 올라와 튼튼한 가지가 되어 뻗어가며

향기로운 꽃을 피운 것을 보았다.

믿음의 뿌리도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성령의 역사를 통해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맺혀질 것이다.


生과 死의 위기 가운데서의 대책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마음 속의 있는 대적인 죄악과 악한 날을 

담대히 물리칠 수가 있음 알 수 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火箭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劍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6:14~17)




- 북핵과 맞설 선거를 앞두고...德올릴 -